테마 시사 ,문학
[스크랩] 이젠 바보처럼 살지 않으렵니다.
공전과 자전
2007. 9. 13. 21:39
서러워집니다.
순수했던 나의 열정이
식어가기에 자꾸만 서러워집니다.
처음 설레임에 잠못들던
순수했던 나의 열정이
식어가기에 자꾸만 서러워집니다.
처음 설레임에 잠못들던
시간들이 늘어갔을때에도
피곤한줄 모르던 나 였는데...
이젠 모든 기억들을
추억속으로 묻으려 함이
나를 슬프게하고 서럽게 합니다.
변하지 않는건 없나 봅니다.
그것이 또한 인생인가 봅니다.
시간의 흐름속에 변해가는 세상처럼
너도 나도 가만히 있을수 없었나 봅니다.
모든것이 변해가는데
모든것이 새로워지는데
적응하기가 힘들었나 봅니다.
이제부터라도 나를 바라보며
나를 찾기위한 노력을 기우리렵니다.
보내야 할건 보내고
잊어야 할건 빨리 체념하렵니다
내 마음이 서럽고
외로움이 밀려들어 괴로울지라도
이젠 바보처럼 살지 않으렵니다.
짜증내고 혼자 힘들어하며
숨어우는 바보는 아니되렵니다
그토록 순수했던 나의열정을
버리려함이 서러울뿐입니다.
추로...
출처 : 공간을 채우는 박근혜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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