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평화 통일 남북 공동 기도문
존귀하신 하나님
모든 만물을 사랑으로 품어 주시어
굽은것을 바르게 , 애통함을 기쁨으로
변화 시켜 주시니 감사 합니다.
8 월 15일을 다시 맞았습니다.
60 여년 전 일제로부터 해방 되던 날
민족의 의지와 관계없이
외세는 이 땅에 분단의 뼈아픈 역사를 가져왔습니다.
주님
우리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해방의 기쁨과 분단의 아픔을 동시에 경험한 민족
이 아프고도 혼란스러운 상황이
우리 민족에 따라 붙은 꼬리말이 되었는데도
평화와 통일의 과업을 성취해야할 우리 그리스도인 조차
세월의 요동에 휘말려 지난 예순 해를 살았습니다.
그러나 주님
당신의 크고 놀라우신 사랑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분단의 십자가를 진 서러운 민족에게
희망의 빛으로 주신 6. 15 공동 선언은
우리에게 놀라운 변화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분단의 장벽이 여전히 이 땅을 갈라놓고 있지만
남과 북의 형제 자매들은
장벽을 넘나들며 서로에 대한 신뢰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일상의 바쁨으로 지쳐도
장벽 너머에 사는 동포를 위해 늘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주님
여기서 멈추지 않고 분단 60년의 굽은 역사를 바로 펴서
평화를 이루고
통일을 이루어
마침내 민족의 새로운 역사를 이루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이 일을 위해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앞장서게 하옵소서
머지 않아 이루어질 이 땅의 평화와 민족의 통일을
간절히 바라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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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과 같은 충고 합니다.
말하기 전에 언제나 세가지 황금 문을 지나게 하라.
다 좁은 문이다. 하지만 넓은 문을 능력이 있으면 만들어 보라.
사회체계는 세계화의 관계로 21세기는 만들어져 있다.
첫째문 , 그것은 참말인가 ?
둘째문 , 그것은 필요한 말인가 ?
셋째문 , 그것은 친절한 문인가 ?
이 세문을 지나왔거든
그 말의 결과가 어찌 될것인가
염려하지 말고 크게 외쳐라.
국제적 무한경쟁시대를 맞이 하였습니다.
기본적인 예의도 모르고 , 상 , 하의 위치도 모르면서
대접받기만을 주장 하고 있습니다.
개혁만이 살길이라고 주장 하겠습니다.
기본적인 모습을 갖춰 남북 통일을 표현 하겠습니다.
세가지 황금 문을 통과 하고 함께 외쳐라 .
무조건 따라갈수는 없지
어느 쪽으로 갔는지 내가 알기전에는 ... 라고
행복한 동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