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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침통한 황우석 교수, "외롭고 괴로웠다"

공전과 자전 2006. 1. 11. 19:32

황우석 교수가 24일 오후 서울대 수의과대학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국민께 드리는 글'을 낭독한 후 눈을 감고 생각에 잠겨있다.

이날 회견을 통해 "세계 줄기세포허브 소장직을 비롯한 모든 공직을 사퇴하고 백의종군 하겠다"고 밝힌 황 교수는 그간의 논란으로 인한 마음 고생을 반영하듯 회견 내내 침통한 기색이 역력했다.

노컷뉴스 오대일 기자 kkorazi@cbs.co.kr

출처 : 침통한 황우석 교수, "외롭고 괴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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