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여성의 직감’은 허구

여성의 직관이 남성보다 강하다는 통념은 신화에 불과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일간 데일리텔레그래프는 12일 영국 심리학자들이 미소짓는 사진을 이용해 1만5천명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이같은 결론을 얻었다고 전했다.

허트포드셔대학의 심리학자 리처드 와이즈먼 교수는 “여성들은 자신들의 직관력에 훨씬 더 자신감을 나타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결과는 기존 통념을 뒤집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실제 연구진의 설문에서 실험참가자 중 자신의 직관을 믿는 여성은 77%, 남성은 58%였지만 실험결과는 정반대로 나타났다.

동일인물의 진짜웃음과 가짜웃음을 찍은 사진 10쌍을 보여주고 이를 구별하도록 했을 때 남성의 정답률이 72%로 여성(71%)보다 더 높았던 것.

와이즈먼 교수는 “여성들은 감정을 잘 드러내지만, 절제된 감정체계를 갖고 있는 남성들은 이를 속이기도 쉽다”고 분석했다.

출처 : 여성의 직감’은 허구

글쓴이 : e-이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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