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1

[스크랩] e메일로 보내온 의과대학생의 간증

공전과 자전 2006. 1. 21. 18:02

 


처음 어머니께서 **에 와서 말씀을 들어보라고 했다..

대답은 그렇게 한다고만 할뿐 사실상 학교라는 핑계가 늘 앞설뿐이였다..
그렇게 어머니의 전화는 늘 계속되었다.
그러다 어느날 운전을 하는데 뒤에 무언가가 있었으며
그것은 검은 그림자를 가진 귀신으로 보였다.

순간 너무 두렵고 무서워서 뒤도 보지도 못한체 차에서 내려버렸다.
그래서 너무 겁이나고 두렵고 해서 **에 가서 말씀을 듣기로 했다..

작년 8월말 무렵 **교회에 가서 말씀을 듣는데 성경은 사실이고
전부 진실이며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했다.
그것은 알고있는 사실이지만 그 사실을 머릿속에서만 알뿐 마음속에서는 잘 믿어지지가 않았다.

그건 나에게 무언가의 확실한 증거가 없어서였다.
**에 여러분들이 오셔서 말씀을 해주셨는데 그때 들었던 말씀이
하나님에게 그동안의 나의 잘못을 회개하라고 하셨다.
머릿속에서 아는 것은 단지 아는 것이지만 마음속에서 그것을 알고 깨우쳐야한다는 것을 알았다.
작년 11월말 처음 회개를 시작할때는 단지 나의 잘못만을 가지고 회개를 하고 회개를 하는 도중에
순간 순간 그때 당시에는 몰랐던 잘못들이 떠올랐다.
그렇게 회개를 할 때마다 전화가 오거나 잡생각이 많이 들었다.
방금 했던 생각도 다 잊어버렸다.
내가 무얼 했는지 조차도 순간 잊어버려졌다.

어머니는 주님이 십자가에 죽은 모습을 보여달라고 애원을 해보라고 했다.
또 주님이 보시는 나의 모습을 보여달라고 애원을 하라고했다.
그건 말처럼 쉽지가 않았다.
그러다 @@ 교회에 가서 말씀을 듣는 도중에 나의 씨앗은 사탄의 것이라는 소리를 들었고
나의 생각은 사탄의 생각이며, 나의 행동은 사탄의 행동이며,
나의 종교 활동은 사탄의 자식이 하나님을 욕되게 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것을 알고 난 뒤에 나의 회개의 시작은 항상 나는 사탄의 자식으로 태어나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은 전부 잘못된 것이라는 것과 이 사탄의 자식에서 벗어나서
하나님의 자식으로 새롭게 태어 날수 있게 해달라고 항상 시작을 하면 눈물이 나왔다.

그전의 기도에서는 눈물이 나오지 않았는데 사탄의 자식이라것을 알고난 뒤부터는 겁이 많이 났다.
이렇게 지금 살고있는 것 자체가 다 잘못이라는 것이 생각 들었고
사탄의 자식에서 빨리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뿐이였다.

그렇게 매일 잠자리에 들때면 항상 사탄의 자식에서 벗어날 수있게 해달라는 기도뿐이였다.

며칠뒤에 우연히 꿈을 꾸었는데 하나님 앞에서 있는 내 모습이 보였다.
그래서 나는 하나님에게 “이몸은 하나님꺼니까 얼른 가져 가십시오”라고 했는데
하나님은 내것이 아닌데 왜 내가 그걸 가져가냐고 했다..

그러고 다시 회개를 하는 도중에 내 죄로 인해 하나님이 대신 죽으셨는데
만약 내가 그 죄가 없었더라면 하나님이 죽지않았을것이라는 것이 생각이 났다.

그 죄로 하나님을 죽게 했는 죄는 무엇인지 라는 것이 궁금증이 생겼다.

그러다 한주가 흘러 다시 @@교회에 가게 되었다. 말씀이 시작하기전에 기도를 하나했다.
오늘 나의 귀와 머리가 잡생각이 없고 잘들리게 해달라고 했고
QQQ 자매님이 몇마디 해주시게 해달라고 했다

나의 궁금증은 이날 풀어졌다.

하나님이 내 죄로 인해 죽으신건 나를 정말로 사랑했기 때문에 대신 죽을 수있었다는 것을 ...
나의 궁금증의 정답은 “사랑”이였다.

정말 나를 사랑하지 않으셨다면 나를 대신해서 죽지 않았을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
정말 하나님은 나를 정말 사랑하시는 것을 알았다.

그렇게 집에와서 회개를 또 다시 시작했다..
이번에는 전화기도 꺼놓고 시작했다. 항상 처음기도는 사탄의 자식이라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은 사탄의 생각과 행동이라 다 잘못된 것이라는 것과
얼른 하나님의 자식이 되게해달라고 했다
늘 어머니는 전화셔서 하나님이 죽으신 모습을 보았냐는 질문에
항상 못 봤다고 했으며 항상 그질문에 짜증만 나고 화만났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하는지..몰랐다.
왜 나만 안보이는가 하고 생각도 들고 이러다가 지옥에 가면 어떻게 하냐는 겁도났고
어머니와 형이 어딘가를 갈때면 저러다가 나를 놔두고 하늘나라에 가면
어떠게 할까 겁도나고 두렵고 했다.
계속 회개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쉽게 되지않았다.
처음에는 회개가 이렇게 힘든 것인지 몰랐다.
형이 항상 회개하라고 말을 할때마다 짜증이나고 화도 났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몰랐다. 늘 회개하는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았다.
보통때에는 @@교회에 갈때면 기분이 좋았지만 오늘 아침은 정말 짜증도 나고
가기싫다는 기분이 들고 괜히 형에게 짜증도 내고 욕도 하고 화가 났다.

@@교회에 와서 방에 혼자 남아서 회개를 하라는 ##자매님이 1:1로 하나님과 대면해서
풀어나갈 문제라고 말씀하시고 나가셨다.
그렇게 혼자 앉자 사탄의 자식이 생각하고 행동하면서 죄짓는 생각을 할때 눈물이 나왔다.
그러다가 십자가에 하나님이 못 박히시는 모습을 상상을 계속 해보았다.

어렴풋이 하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시는 뒤에 나도 하나님과 똑같은 자세로
못 박히는 모습이보이긴 했지만 이게 뭐지라는 생각이 스쳐지나갔다.
그런데 갑자기 하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시는 모습이 보일때
내 가슴에 못이 함께 박히는 모습이보였고 하나님이 못박히실때의 모습을 볼때
고통스러웠다는 것을 느낄때 눈물이 다시 나왔다.

그러게 하나님이 못 박히신 다음에 하나님이 피를 흘리실 때에 밑으로 흐르는 피가
내 머리에서부터 흘러 점점 아래로 흘러내려갔다.
그 피가 흘러 내려가면서 내가 입었던 옷이 같이 아래로 흘러버렸다.

그리고 십자가에 못박히시는 하나님이 내 몸속에 들어오는 것이 보였고 그때

“내가 네속에 있음을 잊지 말라”라는 말씀이 스쳐지나갔다.
그렇게 있다가 하나님이 너의 머리는 내 것이라는 계약서를 쓰자고 했다.
그 계약서에 싸인을 하라고 해서 그것에 싸인을 했다.
그때 문득 패션오브더크라이스트라는 영화에서
마지막에 사탄이 지옥에서 울부짖는 모습이 떠올랐다.


2006년 1월 08일 일요일, 오후 23시 23분


ps: 이번 주일에는 보고 느낀바를 말씀으로 확인시켜 말씀위에 세워야할 일이 남아있습니다.

출처 : e메일로 보내온 의과대학생의 간증
글쓴이 : 靑天紅心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