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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25일 Twitter 이야기
공전과 자전
2012. 9. 25.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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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성의 덧> 까뮈 (1913-60) 사상가며, 소설가로 1957년 노벨문학상을 받았다/ 종교와 정치로 타락한 인간을 구하고 다양성을 인정하자고 주장하였다/ 그는 세상 부조리한것을 극복의 방편으로서 종교는 물론 자살까지 무의미하다고 주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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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성의 덧> 그는 삶은 오직 하나, 바로 거리낌없이 사랑할 권리라고 말한다/ 상대의 몸을 껴안는다는 것은 동시에 하늘에서 바다로 내려오는 저 기이한 기쁨을 자신의 가슴에껴안는것을 뜻한다. 고 노래했다/ 그는 종교를 경멸한 글을 많이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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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성의 덧> 까뮈는 프루동이 그토록 멋있게 바다의 딸이라고 규정했던 그자유를 그는 평생 갈구했다/ 그래서 그는 모든 권위에 반대했고, 정부와 같은 기계적 조직을 경멸하여 어떤 형태의 정치세력도 불신했다/ 추상적인 관료조직을 경멸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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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성의 덧> 정통파 공산주의에 의해 계층화된 중앙집권적인 노동자조직보다 자치적인 상디칼리즘(syndicalism) 에 호의적이었다/ 자유로운 집단을 선호하였다/ 따라서 그는 종교나 사상에 의한 정치권력의 정당화에도 당연히 반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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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성의 덧>그는 좌익 혹은 우익의정복자가 구하는것은 무엇보다도 서로대립되는 요소들의조화, 곧 통일성이 아니라 차이를 짓밟는 전체주의이다/좋은정부와 나쁜정부를 구별없이 정부 그자체를 부정했다/또한 그는 대국화 내지 제국주의화에 대하여 철저히 반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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