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은 매우 중요하다.
어떤 일이든 상상하지 않고선 할 수 없다.
또,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마침내 그 꿈을 닮아 간다.
선택의 착오로 닥쳐오는 불행은
내 삶의 깊은곳을 강타하고.
그것은 진실의 쌀만 남겨놓고 거짓의 겨를 날려 버린다.
내 인생은 그분이 준 소중한 선물...
그리고 내 인생의 결과를 만들어 가는것은
어디까지나 나 자신
아픔을 어떻게 이겨내느냐에 따라...
성공은 종종 오만으로 이끌어가고
오만은 실패로 이끌어 간다.
절대적으로 완전한 것은 오직 그분의 법칙뿐.
그러므로, 그분의 가르침을 깨우치기 위해서
모든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나의 의무.
물이 지나치게 맑으면 고기가 없고
사람이 지나치게 비판적이면 친한 사람이 없다.
흐르지 않는 강은 죽은 강이요,
흐르지 않는 희망은 삭막하다.
우리는 때로 이 세상이 너무
삭막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자신은 사막의 모래 같은 사람이면서,
세상이 촉촉하기를 바라는 것은 아닌지...
지금 우리 모두에 마음과 생각과
눈에 보이는것과 귀에 들리는것과
손으로 만져지고 가슴에 흐르고 있는것들을
새롭게 그리고 따뜻하게 만들어 가는것..
이것이 모든 인간의 희망이고 사랑인데
바로 그분의 뜻임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인생이란 모든 사람에게 전해지는 그분이 내린 선물이며...
나를 젤 힘들게 하는 사람이 잔소리를 앞세워
나를 가르치는 그 사람이다. . .ㅎ^^ㅎ
★ 2006년 새해의 작은 기도 ★
주님,
올해도 저를 고통의 방법으로 사랑해 주세요
주님께서 저를 사랑하시는 방법이 고통의 방법이라는것을
결코 잊지 않도록 해 주세요
그렇지만 올해도 저에게 견딜 수 없는 고통은 허락하지 마소서
주님,
올해도 저를 쓰려뜨려 주세요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 저를 쓰러뜨린다는 것 이제 아오니
올해도 저를 거침없이 쓰러뜨리셔서
다시 힘차게 일어나 십자가를 품에 안고 가게 해 주소서
주님,
올해도 억울한 일을 당해도 파르르 분노에 떨지 않게 해주세요
두 주먹을 불끈쥐고 분노 하기 보다는
기도하는 것이 더 낫다는 것을 깨닫게 해 주소서
주님,
올해도 저에게 상처 준 자들을 용서할 수 있도록 해 주세요
용서할 수 없으면 잊기라도 하게 해 주세요
무엇보다도 제 자신을 용서할 수 있도록 해 주소서
주님,
올해도 제가 주님께 원하는게 너무 많습니다
부디 올해는 주님께 원하는게 아무것도 없도록
오직 주님의 가르침만 따를 수 있도록 해 주소서...
글 / 정호승 프란치스코
東 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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