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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수치심 - 생명력 저하
공전과 자전
2006. 1. 18. 22:38
【끄싱개 단상】수치심- 생명력 저하(01월 14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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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심- 생명력 저하
柳溪/ 끄 싱 개
데이비드 함킨스(David Hopkinc)라고 하는 교수는 "Power vs
Force"라고 하는 유명한 책에서 20년 동안에 걸쳐 수백만 번의
운동역학적 실험을 해서 측정된 인간의식의 에너지 수준에 대한
것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에너지, 이것은 정신력과 육체의 힘을
아우른 것이라고 소개됩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힘은 그 속에 있는 에너지에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과학적인 견해입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데 있어서 그 에너지가 충만하여, 동양적으로 말
하면 기(氣)가 충만해서, 기, 에너지 또는 생명력, 그것이 충천해서,
가득차서 펄펄뛰는, 그러한 생으로 살아갈 수도 있고,
또 어떤 경우에는 살기는 사는데, 살아 있는 것 같은데 죽은 자와
비슷한 정도로 아주 약한, 그 에너지 지수가 아주 바닥에 떨어진,
그러한 형편으로 간신 간신히 생을 부지하며 살아가는 사람도 많
다, 하는 것입니다.
그의 학설에 따르면 죽음에 가까울 정도로 가장 에너지수준이 낮은
수준의 에너지를 니지니고 살아가느냐 하면 바로 수치심에 싸여 있
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수치심, 부끄러움을 지니고 있습니다. 사람취급을 받지 못하고, 아
무도 만나고 싶지 않고, 물론 살고 싶지도 않고... 그런 평편에 있을
때 인간의 생명력이 아주 바닥을 가는 것입니니다.
이제 이 사람은 병에 대해서 무방비상태입니다. 어떤 병에도 걸릴
수가 있습니다.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어떤 문제에도 그에게는
견딜만한 저항력이 없습니다. 그런 초라한 인간이 되더라는 것입니
다. 그런고로 가장 사람을 나약하게 만드는 것이 수치심입니다.
역시 인간다운 면입니다. 배고픔이나 아픔이 아닙니다. 돈걱정이 아
닙니다. 부끄러움이라는 것입니다. 양심에 가책을 느끼는 부끄러움,
수치심, 그것이 사람의 생명력을 최저하로 떨어뜨린다는 것입니다.
부끄러움과 수치심에서 자유하는 의지력 증진이 삶의 활력과 보람을
느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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