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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이 세상에 공짜는 없다
공전과 자전
2006. 1. 18. 22:40
【끄싱개 단상】이 세상에 공짜는 없다(01월 1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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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 공짜는 없다
柳溪 끄 싱 개
장자(莊子)라고 하는 중국 철인의 글에 나오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떤 좋은 임금님이 어떻게 하면 백성이 유복하게,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할 수 있을까, 생각합니다. 좋은 사람입니다. 백성이 행복
하게 살도록 해 주겠다, 그 비결이 없을까, 해서 신하들을 다 모아
가지고, 명령을 했습니다. 열심히 연구하고, 그 연구결과를 가져오
라 하였습니다.
신하들은 부지런히 연구해서 열두 권의 책을 만들어 왔습니다.
임금님이 말합니다. "나도 읽기에 골치아프고, 백성에게 가르치려
고 해도 열두 권을 어느 세월에 가르치겠나. 즐여봐."
신하들은 줄려서 여섯 권을 만들었습니다. "이것도 너무 많다. 더
줄여." 그래 한 권이 되었습니다. "한권도 너무 많다. 줄여라."
마지막에는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한마디로 말하라." 했더니 아주
재미있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이세상에는 절대 공짜는 없다." No free lunch, 공짜 없다.--이것
이 결론입니다.
사람들이 공짜 없다는 것만 알고 살면 세상이 편안해집니다. 공짜
바라는 사람, 불한당입니다. 땀흘리지 않고 살겠다는 못된 인간들
때문에 세상이 괴로운 것입니다.
동시에 내가 베푸는 선한 일에 공짜가 없습니다. 반드시 선한 일
로 돌아옵니다. 심은대로 거둔다는 이치 앞에 정직하게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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