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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이동전화 전자파 "달걀 익힌다"
공전과 자전
2006. 10. 2. 22:25
이동전화 사이에 달걀을 두고 통화 65분이 지나자 노른자까지 익어
▲ 인터넷에 공개된 러시아의 달걀 삶기 실험
이동전화의 전자파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끊임없는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의
연구원이 이동전화 전자파로 달걀을 익히는 실험이 공개돼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동전화의 전자파가 암을 유발하고,두뇌 손상과 유전자 변형을 초래한다는 주장이나 실험 결과들이
있었으나 아직까지 뚜렷한 과학적 증거가 없었기 때문에 사실이 아닌 가설에 불과하다.
그런데 러시아에서 생달걀을 사이에 두고 양쪽에 이동전화를 놓고 통화를 시도한 결과,이동전화가
방출하는 전자파만으로 생달걀이 익었다는 실험 결과가 공개되면서 이동전화 전자파의 인체 유해
논란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러시아 KP웹 사이트는 생달걀을 도자기 컵에 넣고 달걀 양측에 이동전화를 설치하고 통화를
하는 방법으로 '휴대폰으로 생달걀 삶기' 실험의 전 과정을 공개했다.
처음 15분, 달걀은 아무런 변화가 없엇지만 25분이 지나자 서서히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했고,
40분 정도가 경과하자 달걀 표면에 뚜렷한 변화가 나타났다.
실험에 참가한 연구원이 손으로 달걀을 깨 보니 달걀 흰자는 이미 익은 상태였고 노른자는 덜 익은
상태였다.
실험은 계속 이어져 통화시간 65분을 넘어서자 달걀 노른자까지 완전히 익었다.
출처 : 시사랑(언덕위에)
글쓴이 : 낮에 뜨는 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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