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펌] 육수 없이 여름 국 끓이기

…kitchen notes 여름 국 끓일 때는 이렇게! 1_ 오래 끓이지 않는다 여름 채소로 국을 끓일 때는 단시간에 끓여야 영양 손실도 적고 시간도 절약된다. 2_ 재료는 두 가지면 충분하다 불 앞에서 일하는 시간을 줄이려면 한두 가지 재료로 금세 끓일 수 있는 국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 여러 가지 재료를 넣지 않아야 담백하고 깔끔하다. 3_ 고춧가루와 청양고추로 칼칼한 맛 살린다 여름 국을 끓일 때는 고추장 대신 고춧가루와 청양고추를 넣어 매운맛을 내면 더 시원하고 매콤한 맛이 강하다. 멸치 국물이나 다시마 국물은 날이 추울 때 잘 어울리고 여름에는 무, 당근, 표고버섯을 넣고 끓인 야채 육수가 개운하고 담백하다. 4_ 국간장이나 젓갈로 간하면 편리하다 육수를 내지 않고 간단하게 국을 끓일 때 멸치액젓, 국간장, 새우젓 등으로 간을 맞추면 감칠맛과 함께 국의 맛이 진하고 풍부해진다.

콩나물 매운 국 재_료 콩나물 200g, 쇠고기(부챗살) 60g, 양파 ¼개, 실파 5뿌리, 붉은 고추 1개, 청양고추 3개, 고춧가루 2큰술, 참기름·다진 마늘 1작은술씩, 소금 약간 만_들_기 1* 콩나물은 손질해 씻고 쇠고기와 양파는 가늘게 채썬다. 2* 붉은 고추와 청양고추는 어슷하게 썰고 실파는 4cm 길이로 썬다. 3*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쇠고기를 달달 볶다가 물 4컵을 붓고 고춧가루를 푼 뒤 콩나물과 양파를 넣어 끓인다. 4* 콩나물이 익으면 실파, 다진 마늘, 소금으로 간을 하고 붉은 고추와 청양고추를 넣어 매콤한 맛을 더한 다음 한소끔 더 끓여 낸다. POINT 청양고추 넣어 매콤하게 고춧가루로만 매운맛을 내는 것보다 끓이는 마지막에 청양고추를 썰어 넣으면 매콤하고 시원한 맛이 더 강해진다.

낚지 배춧국 재_료 낙지 2마리, 배춧잎 4장, 굵은 파 ½대, 붉은 고추 1개, 국간장 ½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다진 생강 ½작은술, 소금 약간 만_들_기 1* 낙지는 신선한 것으로 준비해 머리를 반 갈라 내장을 빼낸 다음 소금을 뿌리고 바락바락 주물러 씻어 5cm 길이로 썬다. 2* 배춧잎은 한입 크기로 큼직하게 썰고 굵은 파와 붉은 고추는 어슷하게 썬다. 3* 냄비에 물 4컵을 붓고 끓이다 배춧잎을 넣는다. 배춧잎이 부드럽게 익으면 ①의 낙지와 굵은 파, 붉은 고추, 다진 마늘, 다진 생강을 넣고 국물이 진하게 우러나도록 중불에서 은근하게 끓인다. 4* 낙지 국물이 우러나면 국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POINT 배추 먼저 익히기 낙지를 오래 끓이면 질겨지므로 배추를 먼저 넣어 끓이다가 배추가 부드럽게 익으면 낙지를 넣는다.

출처 : [펌] 육수 없이 여름 국 끓이기

글쓴이 : e-이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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