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를 읽는 단계에서 창조하는 시대를 여는 사람들 ( Source: http://www.edge.org/documents/archive/edge163.html )
Next Dream for Venter: Create Entire Set of Genes from Scratch
생물학자 벤터 박사 (J. Craig Venter ; 지난 2000년 유전정보분석회사 셀레라 지노믹스사 회장으로 미
국립보건원 NIH과 함께 ‘게놈 프로젝트’를 완수해 인간 DNA 염기서열을 밝혀낸 인물)는 한때 미국정부와 인간게놈해독을 놓고
경쟁을 벌렸었다.
생명의 DNA 코드를 독립적으로 연구하고 나서, 이제 Venter 박사는 새로운 목표 즉 생명
창조를 목표로 하고 있다.
2명의 베테랑 동료학자들과 Venter 박사는 주문 제작 형 박테리아를 최초로 만들어내려 하고
있다. 보통 새로운 생명은 복제를 통해 만들어 진다. 각 세대는 다음 세대로 자신의 유전자를 전해준다. 그러나
Venter 박사는 그러한 과정을 건너뛰어 그의 실험실에서 여러 개의 유전자들 또는 게놈으로 이루어진 완전한 형태의 단일 세포
박테리아를 만들고 있다. 이 인간이 창조해낸 게놈은 자신의 유전자가 완전히 제거된 박테리아에 삽입될 것이다.
그러한
생명 형태를 창조함으로서 생명이 무엇이고 과학자들이 인류를 위해 그것을 어떻게 조작할 것인지에 대한 이해에 더 가까워질 것이라고
Venter 박사 실험실의 연구자들은 생각한다.
사람이 창조한 새로운 종(種)은 약품, 화학물질, 클린 에너지의 산업생산을
위한 탄탄대로의 시대를 개막할 것이다.
이것은 우리가 줄곧 이야기해왔던 그 단계이다. 우리는 유전자 코드를
읽는 단계에서 그것을 쓰는(새로이 창조하는) 단계로 이동하고 있다 라고 Venter 박사가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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