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에 있다고 믿었다. 그래서 파라호와 죽은 자들을 미이라로 만들때 뇌를
제거하기 위해서 긴대롱을 코로 넣어 휘휘저어 불면 반대편 코구멍에서 쏟아
져 나오는 뇌는 아무쓸모가 없다고 생각해서 버렸다.
이집트인들은 사람의 심장에 인간의 마음이 있고 또 심장으로 생각한다고
믿었고 또 심장에 영혼이 깃들어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고대 이집트인들은
사자를 미이라로 만드는 과정에서 인간의 중요한 장기 다섯개를 꺼내서 깨끗하게
씻어 방부처리를 하고 기름을 발라 심장만 미이라 몸안에 넣었다.
나머지 장기는 호루스(Horus)신의 4명의 아들을 뚜껑에 조각한 항아리에
담아 미이라 옆에 함께 묻었다. 심장만 미이라안에 함께 넣었든 이유는 죽음의
세계를 지배하는 오시리시 신(Osiris)을 만나기전 사자의 영혼이 이세상에서 있었든
모든일을 놓고 재판 받을때 사자의 심장은 저울에 얹어져 먿(Maat)신의 깃털과 무게를
재면서 사자의 심장이 새의 깃털 보다 무거울때 죄가 많은 영혼으로 판결이 나
사자의 영혼은 공포감을 주는 무시무시한 악어의 이를 가진 아묻(Ammut)
신에게 던져저 먹힘으로 사자의 영혼은 다음세상으로 가지 못하고 영원한 죽
음을 맞이 하게된다.
현대인은 뇌가 인간의 모든 사고를 지배 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있어 고대 이집트
인과 같이 심장이 인간의 사고를 지배 한다고 믿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러나
현대인들이 뇌의 기능에 대한 믿음에 의심을 가게 하는 사건들이 의사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그사건들이란, 타인의 심장을 이식 받은 환자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들이다. 심장을 이식받은 환자들에게서 나타나는 공통적인 현상이란 타인의
심장을 이식 받은 환자들이 심장의 원래 주인이었든 사람의 식성과 성격으로 바뀌어
가면서 환자가 격는 믿을수 없는 경험들이다.
일단의 미국의사들은 이런 환자들의 경험을 토대로 고대 이집트인들이 믿었든
심장에 대한 역활과 기능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하는 계기가 되고있다.
그렇다면 인간의 영혼은 있는 것일까? 20여년전에 이에 대한 궁금증을 풀기
위해 일단의 미국의사들이 다큐를 만들었다. 의사들은 임종하기 직전 환자와
가족들에게 동의를 얻어 임종하기 직전의 환자를 저울에 올려놓고 임종하기전
환자의 몸무게를 측정하고 임종직후의 무게를 비교했다. 그결과 임종한 환자의
무게는 환자마다 평균 0.2g 무게가 가벼워졌다는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다.
짐승은 어떨까? 개를 실험대상으로 삼아 인간과 똑같이 실험했으나 개의
몸무게는 죽은후에도 변하지 않는 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렇다면 사람의
영혼은 생존시에 육체 어디에서 우리와 함깨 살고 있는 것일까?
뇌와 함께? 아니면 심장과 함께?
죽음의 세계에서 죽은자의 영혼이 심판이 끝나야 만날수 있는 저승의 오시리시 신(Osiris)
법과 질서의 신 Maat. 이신의 깃털과 죽은자의 심장이 저울에 올라가 심판을 받는다.
Maat 신의 깃털과 사자의 심장이 저울에 달아 심판을 받을때, 깃털보다 무거운 심장을
가진 영혼의 심장은 악어의 머리를 가진 Ammut 신에게 던저져 먹혀 영혼은 영원히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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