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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1

[스크랩] 예전에 미처 몰랐어요 .

봄 가을 없이 밤마다 돋는 달도

예전에 미처 몰랐어요 .

 

이렇게 사무치게 그리울줄은

예전에 미처 몰랐어요.

 

달이 암만 밝아도 쳐다볼줄을

예전에 미처 몰랐어요.

 

이제금 저 달이 서러움인줄을

예전에 미처 몰랐어요 .

 

거룩한 땅이란 ?

"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발에서 신을 벗어라.

그리고 신을 벗은 맨발로, 그 땅을 밟아 보라.

그 얼마나 , 거룩한 땅인지 알것이다. "

거룩한 땅에서 사는 모습은 1%가 주는 행복한 모습이면 됩니다.

 

김소월님께서 예전에 미쳐 몰랐어요 하며 자신의 선곳을 글로써

표현하는 모습입니다.   거룩한 땅을 애타게 그리움으로

표현된 모습이라고 생각됩니다.

한마디로 힘이 없는 민족 , 나자신이 서럽다하는 표현입니다.

자원의 완성은  행복한 동행입니다.

 

출처 : 예전에 미처 몰랐어요 .
글쓴이 : 공전과 자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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