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향기는
먹어도 질리지 않는 개운한 맛
겨울이면 관솔의 향기
관솔 연기 높이 오르지
관솔을 참 많이 때였지
막 김올라오는 밥익는 냄새
의식속에 묻어 들어오는
관솔 냄새의 위안
방의 따뜻함을 전하는 관솔 냄새
함께 따라 다닙니다.
세상을 향하여
가장 그리운 냄새
겨울밤의 향기, 옛날의 향기
추운 겨울 저녁
골목의 그리운 냄새
그 지루함을 조금은 덜어 주었다.
땅냄새 짚테우는 냄새
관솔 내음새는 가족의 따뜻함
요런 냄새가 좋은건
고향이 좋아 그러겠지요.
눈싸움 하느라.
썰매타고 , 눈사람 만들고
정신없는 관솔 냄새
눈이 덕지덕지
엉덩이만 붙이면
미끄러져 내려 간다.
겨울의 향기
마음을 녹아 내는 관솔 냄새
옛 시골
내 집의 풍경입니다.
그래서 자연은 아름다운것입니다.
자원의 완성은 행복한 동헹입니다.
출처 : 겨울의 향기
글쓴이 : 공전과 자전 원글보기
메모 :
'스토리1'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북한의 이모저모 (0) | 2007.12.12 |
---|---|
[스크랩] 옐로스톤(YellowStone) 국립공원 (0) | 2007.12.02 |
[스크랩] 얼레리 꼴레리 아리랑 ! / 행복한 동행 / 흔들리며 피는 꽃 (0) | 2007.12.01 |
[스크랩] 이순신을 보는 세계인 (0) | 2007.11.30 |
[스크랩] [돈]에관한 명언 모음. (0) | 2007.1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