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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1

[스크랩] 의식화 : 이단과 사이비가 쓰는 기법들

의식화 : 이단과 사이비가 쓰는 기법들

  • 글쓴이: 농욱
  • 08.10.03 23:58

http://cafe.daum.net/gookiksuho/5z6R/5363주소 복사

의식화 : 이단과 사이비가 쓰는 기법들

(http://blog.naver.com/psk77077/80009029550에서 발췌, 편집)


오랫동안 가슴에 묻어둔 이야기를 시작하려 합니다.

물론 이 글을 시작하는 목적이 있습니다.

제 사상적 주관을 강제로 주입하려는 의도느 없습니다만,

전하려 하는 메시지를 어렵게 빙빙돌려 굳이 숨기려 하지는 않겠습니다.


글쓰는 목적 : 매우 어려운 이야기입니다만(사실 많은 이들이 믿지 못하시기에...)

이 세상은 정말로 메트릭스입니다.

그것도 한겹이 아닌 몇 개의 그리드망이 층층이 겹쳐진... 그런 세상입니다.

어둠이 점점 깊어 가기에...

한점되는 작은 불빛도 그 밝기가 점점 강열해 지기도 하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이 암담한 세상에서 유일한 희망은...

인류가 이 메트릭스를 벗어던질 수 있을까에 귀결됩니다.


그러면 그 메트릭스라는 것이 어떤것들 일까요?

우선 가장 쉽게 생각해 볼 수 있는것이 종교적 틀입니다.

스스로의 방어기전을 잘 구축한 가장 흉측한 놈이 바로 종교이기 때문이고...

역사적으로 가장 많은 인류의 생명을 앗아간것도 아이러니하게

이 종교의 세력확장과 종교간의 충돌로 빚어진 충돌 때문입니다.


또 한가지는 바로 사상의 메트릭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대와 중세에는 계급사회적, 사회 시스템적 탄압구조였다면...

중세이후 계급사회가 붕괴되며 좀 더 지능적으로 인간의의식을 조정해온것이 바로

이 사상의 문제일 겁니다.

최근 세계사적으로 가장 참혹한 비극을 불러 일으킨 

세계 제1차대전과 2차대전의 발발원인을 살펴보더라도

이 이념과 사상의 문제가 종교문제에 이어 얼마나

인류에게 큰 고통을 불러 일으켰는지 알수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모든 것이 자연 발생적이고...

지구인류 사회가 대자연의 진화여정 메카니즘에 입각한

자연스런 인과관계속에서 벌어진 것들이 아니란 것이죠.

고대와 중세에도 그랬듯이... 역사의 베일안에는 항상 주모자들이 있기 마련이고...

당하는 피해자들은 그 조정자들을 의식하지도 못하고 당한다는 겁니다.


잘 생각해 봅시다. 우리들은 과연

누군가가 쳐 놓은 그물망안에 같혀있는 물고기 신세는 아닌지...

이 현실 모든 것은 정말로 자연스런 것인지...

모든 것은 순리대로 돌아가고 있는지...


차차 연재로 올려드리겠지만...

이 세상의 모든 종교는 ‘의식화’의 목적이 있고,

각각의 종교가 추구하는 특별한 아젠다가 있습니다.

기독교/불교/이슬람교/유교... 모든 종교가 다 마찬가지입니다.

또 모든 사상과 철학/이데올로기는 누군가의 의도에 의해

인간들을 세뇌시키기 위해 특별한 목적을 가지고 설계되었으며

이를 실행시키기 위해 '의식화‘와 선전선동, 전쟁, 혁명 등이 발생했습니다.


이런 모든 것의 핵심은 인간의식의 콘트롤입니다.

이것이 되면 이 세상에는 무엇이든 할 수 있는 힘이 생겨나기 시작합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현재 한사람도 빠짐없이 ‘의식화’되어있고...

이 의식화된 눈으로 각자의 세상을 바라봅니다.

결국 참세상은 바라보는 이들은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는 것이죠.


이 ‘의식화 기법’의 핵심기법을 소개합니다.



(예전에 써놓은 글을 인용하는 것으로 대신하겠습니다.)

진리를 탐구하는 것!

道를 추구하는 행위가 성스러운 행위임에도 불구하고 한편

그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강조하여 말씀하시는 분들이 없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저 또한 매우심한 진리에 대한 갈증으로 남들과 다른 현실생활, 사회생활을 해오며

강등하고 때론 힘든 고난의 행군을 해오고 있습니다.

때론 사이비 종교에 빠져보기도 하고,

한쪽으로 너무 깊이 골몰하여 남들 보기에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할 적도 많았습니다.

대부분의 영성인들이 겪는 ‘부조화’ 현상일 겁니다.


보통 종교생활도 매한가지로 한번빠진 사이비와 이단의 폐혜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합니다.

경제적 피폐화는 두 번째고 한 사람의 영적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이 글을 올리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영성을 추구하는 것. 특히 채널링메세지를 맹신하는 것 자체가

사이비종교에 빠지는 것과 다를 것이 없는 피혜를 야기할 수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어서입니다.


이단과 사이비채널링의 공통점은 영혼의 노예화이며,

차이점은 사이비 교주는 보이는 인간이고

사이비 채널링 또는 사이비 뉴에이지 계열의 교주는 보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자!

냉정히, 이성적으로 판단해 봅시다.

뉴에이지 내부에 사이비는 없습니까?

무비판적으로 채널링 메시지를 수용해서는 않됩니다.

피해본 선배들은 더 이상 침묵해선 곤란합니다.

자신이 잘못 걸었던 그 길을 후배가 또다시 되풀이해서 걷게 할 수는 없습니다.


20대부터 함께한 도반들이 많았습니다 만,

지금 거의 대부분이 잘못된 과거를 후회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가고 있는 이 길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며 점검하자는 취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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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역설적으로 왜 이단,사이비 종교에 빠지게 되며,

무섭고 치명적인 유혹에 대항하는 방법을 기술한 것입니다.

심리학 박사 Jim Roche,로버트 제이리프톤님의 글을 참고하였습니다.

우리 주변에는 이단 혹은 사이비 종교에 빠져 고통 받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들이 처음 부터 작정을 하고 거기에 들어가는 걸까요?

지금 부터 그들이 사용하는 천재적 기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1.악랄한 거짓말

가장 악랄한 수법의 거짓말은 고도의 기술성을 동반하는 세뇌와 같은 것으로

이 거짓말은 처음부터 끝까지 진실만을 말함에도 불구하고

앞뒤를 잘 짜맞춰서 머리를 굴리고 또 굴려야 비로소 진실인지 거짓인지가 파악되는...

부분적 진실만을 짜맞춤으로써 전체적 거짓말을 유도하는 수법이다.


즉, 진실 만을 쭉 애기하면서도 곳곳에 거짓된 정보와 지식을 숨김으로 인해

아무리 고등교육을 받은 사람이라도 동의하고 공감하게 만드는 기법이다

일단,9가지 사실을 믿게 되면 나머지 하나의 거짓말을 의심없이 받아드리게 된다

그 한가지가 치명적 거짓말일 경우(생명과 관련된) 무서운일이 생길 수 있다


진실만을 말하는 거짓말은 상대방이 어지간히 눈치가 빠르지 않고서야

그 거짓의 함정에서 벗어나는 것이 결코 쉽지 않다.


2. 사랑 폭격

같은 신도끼리의 강력한 유대감과 사랑을 표현 함으로써

냉대 받고 소외 받는 현대인의 아픔을 치유해 준다. 

마음속에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들은 더욱 의지하게 된다.


-수험생,재수생,객지에서의 생활,실연,경제적 어려움,사별,이혼등

힘든 생활에 위로와 할력을 준다.


이로 인해 점점 깊이 빠져들게 되고 분명 지금까지 느끼지 못했던 행복을 느끼며

자신이 이 단체에 들어온것을 다행스런 일이라고 생각한다

주변 성도와 목회자,교주에게 강력한 신뢰감과 고마움을 느끼게 된다.


일단 신뢰감을 갖게 되면 50%는 성공이라고 봐도 좋다.


3.고립화 기법

같은 믿음을 가지고 있지 않은 자들과의 관계를 차단한다.

친구,연인 심지어 가족 까지도 같은 신앙을 갖고 있지 않으면 

서로의 교류를 문제시 한다.

이로 인해 차츰 물리적 현실감을 잊게 되고 자신의 여러 문제를

더욱 종교 집단에 의지하게 된다.


4.비난 기법

기성 종교와 전통적 가치에 큰 문제가 있다고 가르친다.

여기에서 진실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어느 종교나 치부가 있고 숨기고 싶은 과거가 있는 법!

이 부분을 집중 공격하고 음모론을 제시한다

(특히 은페한 부분을 이야기 하면 효과가 더욱 크다)

지금까지의 자신의 생각에 큰 잘못이 있었다고 인정하는 순간

마음의 혼란과 함께 진실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된다.

이 때 교리를 일목요연하게 설명하고 진실된 종교는 한 가지 밖에 없다고 얘기해 준다.


5.고백 기법

초신자가 올 경우 초신자의 집을 순방하여 사적인 얘기를 끄집어 낸다.

자신이 주목 받는다고 생각에 자극받아 이야기를 시작하면

뛰어난 화술과 경건한 마음으로 그 사람의 고민과 아픔에 대해 경청한다.

대부분 마음의 짐을 떨치고자 숨김 없는 이야기를 하게 된다. 

고백이란 극상황을 연출하는 것으로

완고한 사람도 이런 일을 계기로 마음의 문을 열게 된다.


돌아오는 본 예배,혹은 집회에서 초신자를 염두해둔 설교를 한다.

물론, 이름은 밝히지 않으나 초신자는 바로 자신에 관한 얘기를 한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설교의 구절구절이 마음에 찔려 수치심과 죄책감을 느끼게 된다.

이 지경에 이르면 하나님의 말씀  안에  순종하며 살겠다는  결심을 하게 된다.

마음에 일어나기 시작한 이 불길을 이제 더 번지게하는 일 만이 남았다.


6.언어 조작

공개토론을 정기적으로 열어 서로의 의견을 주고 받는다.

이 때 고참격인 신도가 반대의견이 나올 경우 그 뜻을 곡해하거나 말을 못하게 막는 등 `저 사람은 아직 진리를 모른다`라는 인식을 심어준다.


점차 반대의견은 설 자리가 없어지고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똑같은 말,

똑같은 의견 만 내놓게된다.

점차 반복 될수록 사람들은 길들여지고 교리에 반대하는것에 대해

두려움과 거부감을 갖게 된다.

이 때 중요한것은 이 흐름을 교묘하게 이끌어야 한다는 것이다.

사상검열의 기능도 함께 할 수 있으며

신도들은 민주적 토론을 나눴다는 착각을 갖게 되는 효과도 있다.


7.실존의 마약

자신이 믿는 종파가 엘리트 집단이고 선택받은 특별한 집단이라고 얘기해 준다

세계에서 유일한 참종교라는 생각을 갖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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