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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 이슈와 토론

[스크랩] 인공환청과 음파과학 기사 모음 20110429

환청 장치 


글쓴이: 이천일

조회수 : 804

08.12.10 12:05
http://cafe.daum.net/stalking21/3vsy/18 
▶이슈(뉴스)화제◀ 
 
소리를 레이져 처럼 한사람 귀에만 쏘아주는 극초음파 음향 발신기 
 
 2004/12/03 오후 5:10 | ▶이슈(뉴스)화제◀ 
 
 

 

아메리칸 테크놀로지(ATC)
뉴스기사 원문보기 -http://www.atcsd.com/

 
소리를 레이저처럼 쏘아주는 장비가 나왔다.
 
 ▲ 엘우드 노리스가 발명한 극초음파 음향 발신기를 한 사람에게만 메시지를 전달 할 수 있다.

소리를 한 사람 귀에만 들리게 할 수 있다. 완벽한 마케팅 수단이 등장한 셈이다. 이 발신기의 효용은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TV와 자동차의 음향 시스템은 물론 군사용에도 활용되고 있다.

상장 소기업 아메리칸 테크놀로지(ATC) 회장 엘우드 노리스(Elwood Norris ·64)가 뉴욕 어느 오피스 빌딩 3층 유리창 밖으로 몸을 내민다. 그는 최근 발명한 극초음파 음향 발신기 ‘하이퍼소닉 사운드(HSS)’를 들고 있다. 포브스 기자 두 명이 과연 어떤 소리가 들리는지 직접 체험하기 위해 20m 정도 떨어진 5번가 맞은편에 서 있다. 여전히 자동차 소리뿐이다. 그러다 갑자기 택시 경적소리에 열대우림 속 새들의 지저귐과 물 흐르는 소리가 섞여 들려오기 시작한다. 그 소리는 거리의 보행자들도 들을 수 있을 정도로 크다. 하지만 열대우림의 소음은 놀랍게도 두 기자에게만 들린다.

오른쪽으로 한두 걸음 비켜서자 정글 소리가 희미해진다. 노리스가 HSS를 기자들 쪽으로 다시 조준한다. 기자들 머리 속은 콜라 뚜껑을 따고 얼음이 담긴 잔에 따를 때 나는 소리로 가득하다. 노리스가 “정말 멋지지 않아요”라고 소리친다. 그리곤 나이에 걸맞지 않을 정도로 새하얀 이를 드러내고 씩 웃으며 “콜라 자판기에서 이 소리가 나온다고 상상해보라”고 덧붙였다.

코카콜라는 이미 HSS를 사용하고 있다. HSS는 점점 더 많은 업체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광고업계를 강타할 태세다. 노리스는 시험용 HSS를 월마트(Wal-Mart)와 맥도널드(McDonald’s)에 보냈다. 소니(Sony)는 HSS의 유럽 내 판매 계약을 따냈다. 게이트웨이(Gateway)는 HSS 기술을 TV 제품군에 적용할 생각이다. 제너럴 다이내믹스(GD)는 HSS를 미 군함의 확성장치에 설치하고 있다.
노리스의 최대 수확은 매주 1억 명에 달하는 슈퍼마켓 고객을 대상으로 한 HSS가 설치된다는 점이다. 디즈니(Disney) 등 대형 미디어 업체들은 내년 ABC 인스토어 네트워크(ABC In-Store Network)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들은 2억5,000만 달러를 들여 13개 체인 5,600개 고급 슈퍼마켓에 HSS가 장착된 플라즈마 TV 스크린 4만 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ABC 인스토어 네트워크는 위성을 통해 뉴스, ABC 쇼 예고편, 디즈니 영화를 내보낼 것이다.
물론 광고도 나간다. 하지만 계산대 앞에 줄서 있는 고객에게만 들린다. 점원이 시끄러워 정신을 못 차릴 염려가 없는데다 매장 내 다른 공지방송과 뒤섞이지도 않는다.

마케팅 담당자들의 오랜 꿈은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조용히 속삭이며 광고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기존 스피커 시스템은 매장 내 모든 사람을, 특히 직원들을 끊임없이 무차별적인 소음공해로 괴롭혔다. HSS에 대한 일반 가정의 수요도 엄청나다. 새벽 1시, 스포츠 케이블 TV 방송을 보면서 곤히 잠든 아내가 혹시 깨지 않을까 가슴 졸이지 않아도 된다. 기존 스피커는 음파를 사방으로 무차별 난사한다. 반면 HSS는 바로 들리지 않는 초음파를 쏜다.

다양한 초음파는 공기와 서로 작용해 들을 수 있는 음파로 바뀐다. HSS는 60m 정도 떨어진 군중 가운데 한 사람에게만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 옆 사람들에게는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HSS는 스낵 판매대 통로 한 쪽에서 도리토스(Doritos)를, 다른 한 쪽에서 크래커 잭(Cracker Jack)을 광고할 수 있다. 노리스는 지금까지 자신이 발명한 것 가운데 “HSS가 최고”라고 자랑했다.
가무잡잡한 피부에 사교적인 노리스는 지난 40년 동안 여러 전자기기 발명으로 많은 돈을 벌었다. 독학으로 엔지니어가 된 그는 특정 기업에 소속된 적이 없다.

1967년 음향홀로그래피의 선구격인 ‘경피성(經皮性) 도플러 초음파’ 장치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후 20시간짜리 카세트 테이프, 최초의 손바닥만한 디지털 녹음기, 두개골로 소리를 전달하는 귓속 스피커까지 고안했다. 노리스는 귓속 스피커 특허권을 10여 년 전 500만 달러에 팔았다. 헤드셋 판매업체 GN 넷컴(GN Netcom)은 현재 귓속 스피커 장치를 재브러(Jabra)라는 상표명 아래 핸즈프리 휴대전화용으로 연간 4,000만 달러어치나 판매하고 있다.

극초음파 합성기술 7년간 개발

노리스가 HSS를 생각해낸 것은 70년대 하반기 칵테일 기술에 심취했을 때다. “발명은 추론에서 나온다. ‘색깔을 섞으면 새로운 색깔이 탄생하지 않는가. 전파도 섞으면 새로운 주파수가 나오지 않을까. 소리를 섞을 때 새로운 소리가 나오지 말라는 법이라도 있는가.’ 당시 이런 생각이 문득 들었다.”
노리스는 96년 본격적으로 HSS 제작에 착수했다. 그는 두 가지 음이 크게 동시에 울릴 경우 상호작용해 새로운 두 음을 만드는 현상에 눈을 떴다.

새로운 두 음 가운데 하나는 두 음의 원래 주파수를 합한 주파수이고 다른 하나는 두 주파수 차이만큼의 주파수를 갖는다. 따라서 인간이 들을 수 없는 100㎑와 101㎑ 극초음파 주파수를 함께 쏘면 들리지 않는 201㎑ 고음과 1㎑ 가청 저음이 발생한다. 극초음파는 레이저 광선 못지않게 파장이 좁다. 따라서 송출된 두 음은 레이저처럼 좁은 경로를 통해 전달되고, 새로 발생한 가청 저음도 해당 지점에서만 들을 수 있다.

음악이나 콜라 거품 소리를 초음파로 변환한 뒤 다시 재생하는 방법까지 알아내는 데에는 7년이 걸렸다. 그 동안 벤처캐피털과 개인 자금 4,500만 달러가 소요됐다. 노리스는 대형 스피커 대신 접시 두께만한 변환기로 음향효과를 충분히 얻을 수 있는 방법도 알게 됐다. HSS 변환기는 28미크론(1미크론은 1,000분의 1㎜) 두께의 플라스틱 필름으로 전기장에 노출될 경우 떨림현상이 생긴다. 이른바 압전(壓電) 현상이다. 전하를 재빨리 교류시키면 떨림현상으로 필름 표면에 미세한 파장이 발생하면서 극초음파 주파수대의 공기가 밀려나게 된다.

노리스의 연구진은 효과가 있으리라 생각되는 방법은 모두 실험해 특허를 냈다. ATC는 지금까지 HSS와 관련해 특허 17건을 획득했다. 출원 중인 것도 24건에 이른다. HSS의 가능성은 투자자들을 끌어들여 ATC 주가는 올해 100% 올라 6달러에 이르렀다. ATC의 시가 총액은 9,000만 달러다. ATC는 지난 1분기 매출 31만4,000달러에 손실 140만 달러를 기록했다. 매출 대부분은 미군과 맺은 계약에서 올렸다. ATC 주가는 더 오를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그는 주가가 20달러를 치기 전에는 단 한 주도 팔지 않겠다고 말했다.) ATC 지분 25%를 보유하고 있는 노리스는 향후 12개월 안에 연간 매출이 2,000만 달러로 올라설 수 있다고 본다. 그러기 위해서는 HSS 4만 대를 대당 500달러에 팔아야 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노리스와 ATC 최고경영자(CEO) 제임스 아이리시(James Irish)는 미국 전역의 내로라 하는 수백 개 기업을 찾아다니며 HSS를 소개했다. 시끄러운 정글 소리와 감미로운 교향악을 이사회실의 임원진과 아무것도 모른 채 지나가는 창밖 행인들의 귀에 들려줬다.
마케팅 대행업체 하버 디지털 서비시스(Harbor Digital Services)가 ATC를 거들고 나섰다. 하버는 HSS를 맥도널드와 IBM 같은 고객사에 소개했다
 


 
  소음으로 대중을 통제하는 마이크로파 광선총
 
KISTI 『글로벌동향브리핑(GTB)』 2008-07-05
 
사람들의 머리 속으로 소리를 직접 비출 수 있는 마이크로파 광선총을 만들 것이라고 미국의 한 회사가 주장한다.

침묵의 소리를 이용한 폭도 억제책(Mob Excess Deterrent Using Silent Audio)이라는 뜻의 메두사(MEDUSA)라는 이 장치는 마이크로파 청각효과(microwave audio effect)를 이용한다. 짧은 마이크로파 펄스가 조직을 신속히 가열시키면, 귀로 검출할 수 있는 충격파가 두개골 내부에 발생된다. 일련의 펄스들이 전송되면 인식할 수 있는 소리가 발생된다. 이 장치는 군용이나 대중통제 분야가 목적이지만, 다른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냉전 시대에 미국 신경과학자 알란 프레이(Allan H. Frey)가 이 현상을 최초로 연구 발표하였기 때문에 프레이 효과(Frey effect)라고도 불리는 마이크로파 청각 효과는 아무런 수신 전자 장치도 필요가 없다. 이 효과는 제2차 세계대전 중 레이다 송수신기 근처에서 일하던 사람에 의해 처음 보고되었는데, 근처의 다른 사람들에게는 들리지 않는다. 나중에는 이 마이크로파 청각 효과가 단파장 영역의 전자기파 스펙트럼에 의해 유도될 수 있다는 것이 발견되었으며, 1970년대에는 귀 달팽이관 주위의 열팽창의 결과로 낮은 전력밀도에서도 이 효과가 생긴다는 것이 나사의 연구로 밝혀졌다. 또한 그 후에는 신호 변조를 통해 두개골 내부에서 발생하는 것 같은 소리나 말을 만들 수 있다는 것도 발견되었다.

미국 시에라네바다(Sierra Nevada Corporation)의 레브 사도브닉(Lev Sadovnik)은 미 해군 연구계약으로 시작된 이 시스템을 연구하고 있다. 해군 보고서에는 이 효과가 효력이 있는 것으로 입증되었다고 나와 있다. 1단계 연구의 주요 결과로는 동작 주파수 선정, 상용 마그네트론과 고전압 펄스 형성기와 같은 하드웨어의 요구 조건 확립, 하드웨어 설계 및 제작, 전력 측정 및 요구되는 펄스 파라미터 확인, 마이크로파 청각 효과에 대한 실험증거 관찰 등이 보고되었다. 메두사의 마이크로파 청각효과는 충분히 “시끄러워서” 불쾌감을 느끼게 하거나 심지어 무력화시킬 수 있다. 이 소리는 고막을 통해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보통의 청각안전 제한은 적용되지 않는다고 사도브닉은 말한다. “이러한 반발 효과는 시끄러움과 초조함이라는 요인이 결합된 것이다. 막을 수는 없다”라고 그는 말한다.

이 장치는 동료인 블라디미르 매너슨(Vladimir Manasson)이 개발한 새로운 재구성 안테나의 도움으로 동작할 것이라고 사도브닉은 말한다. 새 안테나는 빔의 방향을 전자적으로 조종함으로써 넓은 빔에서 좁은 빔으로 전환시키거나 다수의 목표물을 동시에 겨냥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 기술은 비군용 분야로도 응용될 수 있다고 사도브닉은 말한다. 새들은 마이크로파에 매우 민감한 것 같으므로, 원치 않는 새 무리들을 위협하여 쫓는데 이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사도브닉은 말한다. 사도브닉은 정상적인 듣기를 손상시키는 외이 문제(outer ear problems)가 있는 사람에게 마이크로파 소리를 전송하는 실험도 수행했다.

일리노이대(University of Illinois) 전기컴퓨터공학과의 제임스 린(James Lin)은 메두사가 원리적으로는 그럴듯하다고 말한다. 그는 이 기술에 관한 독자적인 연구를 수행했으며, 심지어는 마이크로파 소리를 이용하여 음향 시스템을 향상시키는 것과 관련하여 음반업계의 접촉도 받았다고 그는 말했다. “그러나 필요한 출력 수준에서 가능할 것 같은가?”라고 그는 묻는다. 이전의 마이크로파 청각 시험에서는 매우 “고요한” 소리를 듣기가 힘들었다. 고출력 시스템은 훨씬 더 강력한, 그리고 잠재적으로 위험한 충격파를 의미한다. “나는 이 기술이 갖고 있는 그 밖의 다른 위해 효과도 걱정된다. 신경손상이 있을 수도 있다”라고 린은 말한다.

데모 버전은 1년 내로, 운반용 시스템은 그 다음 18개월 내로 제작될 수 있을 것이라고 시에라네바다는 밝혔다. 이들은 현재 이 연구에 대한 미 국방부의 자금지원을 모색하고 있다.

 

 

 
 

 
STAKING
출처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KISTI) 
http://technology.newscientist.com/

 
 
 
참조

마이크로파 환청 [-幻聽, microwave he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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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IT용어사전
마이크로파 주파수 대역의 펄스 변조파가 사람의 귀에 들리는 현상. 약 200MHz에서 6.5GHz 주파수 대역의 펄스 변조파가 사람의 귀에서 청취 가능하다는 의학적 실험 보고에 의하면 뇌의 청각 피질의 열 탄성적 상호 작용에 기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펄스 폭이 약 30us 미만의 펄스로 변조된 2.45GHz 전자기장의 경우, 감지 임계치는 약 100 - 400MJ m-2 (4 16MJ/kg의 조직 흡수에 상당)이다.
참조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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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벤처, 원하는 사람만 '듣는' 기술 개발 
초지향성 음향 기술 화제…활용 폭 넓을 듯 
명진규기자 almach@inews24.com  
 
 
국내 한 벤처기업이 초음파에 음향을 실어보내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전 세계에서도 미국이 단독으로 보유한 하이테크 기술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벤처 기업 세너틱스(대표 허창업)는 초 지향성 음향 전송기술 '스쿼드(SQUAD)'와 상용 시연 장비 개발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음성은 주파수대역 특성상 먼 거리로 전달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지난 2007년 4월 설립된 세너틱스는 음성을 초음파에 실어 보내는 방식으로 500m까지 음성을 전송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성공한 것.

초음파에 음향을 실어 보낼 경우 수백미터 떨어진 곳에도 또렷하게 음성을 전달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일반적인 음파와 달리 초음파는 직진성이 강하기 때문에 소리 전달 거리가 멀고 정확하게 목표 지점에 해당 소리를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업체 독점 시장, 토종기술로 뚫는다

 이번 기술개발은 외국 업체가 독점해온 관련 시장에서 토종기술이 경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세너틱스는 "지금까지 관련 시장은 미국 아메리칸테크놀로지코퍼레이션(ATC)이 개발한 '엘라드(LRAD)' 기술이 독점해 왔다"고 설명했다.

'엘라드'는 특정 방향에 집중적으로 시끄러운 잡음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시위대를 해산하거나 선박간의 음성전송을 통한 작전지시 등에 활용되고 있다. 현재 미국 해군 함선 60%가 '엘라드'를 장착하고 있는 상황. 선박에 이어 시위나 테러 진압, 재난구호 방송 등 전방위에 응용되고 있다.

특히 최근 수년간 캐리비언해와 소말리아 인근 바다에 들끓었던 해적들을 소탕하는 기술로 활용되면서 주목을 받았다.

함선에 장착, 수백미터 앞의 해적들의 배를 음파로 공격, 무력화시키는 기능을 한 것. 덕분에 해적들이 자주 출몰하는 해역에 접근하는 배들은 이같은 '엘라드'의 장착이 의무화되고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세너틱스는 "영국 유명 보험사 로이드가 이 장치를 탑재하지 않을 경우 보험 가입을 거부할 정도"라며 "결국 값비싼 '엘라드'를 구매하거나 관련 선박들의 호위를 받아야만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세너틱스가 개발한 '스쿼드' 역시 이같은 테러 진압, 재난구호 방송, 금융계, 산업계 등 전방위로 활용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무엇보다도 원하는 사람에게만 소리를 들려줄 수 있다는 점에서 다양한 활용도도 장점으로 꼽았다.

허창업 세너틱스 사장은 "미국에서는 군용 기술로 활용되고 있지만 '스쿼드'의 활용범위는 무궁무진하다"며 "원하는 사람에게만 소리를 들려준다는 것은 음성, 음향을 이용한 마케팅에도 신기원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군, 관, 산업계 전방위 활용 가능

허창업 사장은 "스쿼드는 500미터 떨어진 지점에서도 정확하게 소리 전달이 가능해 군에서 통신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며 "함선간에 작전 지시를 할때 음성으로 전달이 가능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또 경찰이 시위군중을 진압할 때 시끄러운 잡음을 내서 시위대를 해산시킬 수도 있다. ATC의 '엘라드' 역시 미국내에서 물대포를 대신하는 시위진압용으로 활용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박물관의 경우 천정에 '스쿼드'를 장착할 경우 바로 아래 있는 사람만 소리를 듣게 만들 수도 있다. 초음파의 직진성을 활용한 기능이다.

허사장은 "센서 기술을 더할 경우 전시관에서 한 전시품 앞에 서 있는 사람에게만 소리를 들려줄 수도 있다"며 "휴대폰에 응용될 경우 지하철에서 DMB를 볼때 휴대폰을 들고 있는 사람만 소리를 듣는 것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현재 군부대나 경찰 등에 '스쿼드'의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며 "금융기관과 일반 산업계를 위한 소형 제품도 개발중으로 3월부터 일본에 자동입출금기(ATM)용으로 '스쿼드'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스쿼드'가 ATM에 사용될 경우 기기에서 발생하는 모든 메시지를 돈을 입금하고 찾는 사람만 들을 수 있게 된다. 현재 주변에 있는 사람 모두가 듣는 방식보다 보안이 더욱 강화되는 셈이다.

허 사장은 "관련 알고리즘과 기술을 칩 하나에 모두 집어 넣어 초소형 기기 제작도 가능하다"며 "향후 휴대폰에도 스쿼드 기술이 활용될 경우 음성통화시 상대방이 들을까봐 헤드셋을 낄 필요도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너틱스는 관련 기술들의 특허 등록을 모두 마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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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로 미성년 접근 막는 장치, 영국서 논란
[조선일보] 2008년 02월 13일(수) 오전 00:50 가   가 | 이메일| 프린트 
공공장소에 아이들이 발을 들여놓지 못하게 하는 '소음 기계'가 영국에서 인기를 끌면서 인권 침해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영국 BBC방송은 12일, 초음파를 이용해 25세 이하 사람들의 접근을 막는 '모스키토(Mosquito·모기)'라는 기계가 성가신 아이들을 기피하는 상점·음식점의 자영업자들과 경찰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보도했다. 모스키토가 내보내는 85데시벨(dB)의 초음파는 귀에 매우 거슬리는 소리인데, 20세 이하 미성년자들한테는 잘 들리고 그 이상 나이의 성인들에겐 잘 들리지 않는다고 BBC는 보도했다. 이 495파운드(약 91만원)짜리 기계는 2006년 10월 출시된 후 영국에서 약 3500개가 팔렸다.


영업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자영업자들은 손님들이 싫어하는 성가신 아이들을 쫓아낼 수 있는 모스키토를 환영하지만 영국 아동국을 비롯한 아동 관련 기관과 인권단체들은 이에 반대하고 있다. 알 앤슬리-그린(Aynsley-Green) 영국 아동국 국장은 "이 기계는 아기들까지 타깃으로 삼고 있다"면서 "문제의 본질을 해결하지 못한 채 미성년자들을 거리로 마구 내몰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인권단체들은 "이런 기계가 특정 성(性)이나 인종 등을 차별하는 데 이용될 수 있다"며 우려를 표시하고 있다고 BBC가 전했다.

 


[변희원 기자 nastyb82@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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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객관식정보] 모기소리 벨소리라고 들어보셨나요?| 마인드컨트롤정보게시판
도성용(거북이 달리다) | 등급변경▼
아기 천사
꼬맹이 천사
어른 천사
대천사
| 조회 18 |추천 0 | 2009.11.28. 20:19 http://cafe.daum.net/xm6m2b0e/DGz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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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은 못듣고 아이들만 들을 수 있는 벨소리라고하는데요..

요즘에 인기예요...

선생님은 아이들 벨소리가 크게 울려도 모르니까요...

청소년들만 벨소리를 들을 수 있어요..

몰래 휴대폰을 사용할 수 있잖아요.. 진동처럼 울리지도 않고..

 

벨소리를 들어보라고하면서

이렇게 시끄러운데도 안들리냐고 반문을 합니다..

아이들이... 제동생도 안들린데요..

 

만약  이기술로..

사람한테 약품을 넣어서 주파수대를 일정하게 만들방법이 있다면

환청조작은 쉽겠어요... 아주..

 

전파로도 가능합니다.

극초단파 신호를 잘조작하여 방송하면 그것이 사람의 내이를 자극하여 인간의 말과 똑같은 음성 신호를 수신한 듯한 착각을 일으킨다는것이다, 내이의 달팽이관 세포가 특정한 패턴에 따라 진동하게 만듦으로써 극초단파 청력도는 청각과 관련된 신경체계에 직접전달될수 있다. 그결과 실제로는 있지도 않은 목소리를 듣는 무서운 환청효과가 발생한다.

((생명과 전기 The Body Electric))라는 책에서 로버트 베커 (Robeet Becker)박사와 개리샐던(Gary Selden)은 이런청각 무기의 이용 범위를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이장치는 은밀한 작전에서 이용될수 있다. 주요 공격목표에게 계속 목소리를 보냄으로써 그를 정신이상자로만들거나 아니면 미리 프로그램 해놓은 암살자에게 발각되는일없이 안전하게 지시를 전달할수도 있다. 이연구는 계속진행 되었고 그연구 작업을 자세히 적어 놓은 과학 논문도 여러편 나왔는데 이 가운데 일리노이 대학교 생명공학부의 제임스 린 (James Lin)교수가 발표한 논문들이 대표적이다. 한편 WRAIR은 살아 있는 대상에 미치는 효과에 주목하여 극초단파무기(MW)에 관한 논문을 군대 심포지엄에서 발표했다. 그런데 난처하게도 WRAIR 산하의 의료센터 소속인 군 정신과 의사는 이런 주장을 폈다. WRAIR이 MW 청력도의 유도방법(피실험자에게 환청을 듣게 하는것)에 대하여 상부의 허락도 없이 실험을 했는데 그 대상이 정신병원에 장기 입원한 환자들이었다는 것이다.
 
 

아래부터는 음파과학

해운업계 "해적 막을 '용병' 공동 고용"
[조선일보] 2008년 10월 22일(수) 오전 03:13 가   가 | 이메일| 프린트 

국내 164개 외항선사들의 모임인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진방)가 소말리아 해적들로부터 자신들의 배를 지키기 위해 경호 업무를 담당할 '용병(傭兵)' 공동 고용에 나섰다.

정부가 해군 군함 파견 문제를 결정하지 못하고 미적거리는 동안 해운회사들이 선원들의 안전과 회사의 재산을 지키기 위한 자구책으로 외국 용병의 힘을 빌리기로 한 것이다.

한국선주협회 관계자는 "현재 40여 개 회원사들이 '용병 공동고용'에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혀왔다"며 "이달 말까지 외국의 전문경호업체와 세부적인 계약 조건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소말리아 동북쪽 아덴만의 '해적출몰지역'을 통과하는 동안 경호업체에 선박 경호를 의뢰할 경우 드는 비용은 1회에 10만~20만 달러 선. 공동 고용 방식으로 계약할 경우 20~30% 정도 할인 혜택을 받게 될 전망이다. 선주협회에 따르면 소말리아 인근 아덴만을 지나는 우리나라 국적선은 연간 460척 안팎이다.

소말리아 인근 해역에서 해적들의 선박납치는 2005년부터 올 8월까지 170여 건이나 발생했다. 한국 선박이 납치된 것도 세 건이나 된다. 2006~2007년 동원호와 마부노1·2호가 납치돼 선원들이 각각 117일, 174일 동안 억류됐었고, 지난 9월10일에는 브라이트 루비호가 납치돼 선원들이 37일 만에 풀려났다.

정부에서는 측면 지원만 했을 뿐 협상금 등은 고스란히 선주가 부담했다. "테러단체와 협상하지 않는다"는 원칙 때문이다.

소말리아 해안선은 아프리카대륙을 우회하지 않고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수에즈운하로 연결되는 주요항로다. 소말리아는 오랜 내전 끝에 2004년 과도정부가 들어섰지만 지방에까지 통치력이 미치지 않고 있어, 해적들이 들끓고 있는 실정이다.

개별적으로 영국의 사설 경호업체와 계약해 4차례 용병을 고용했던 H해운에 따르면, 선박 경호에 나서는 용병들은 총이나 수류탄 등 살상용 무기는 휴대하지 않는다. 대신 MAD(Magnetic Acoustic Device)라는 장비를 갖고 승선한다. MAD는 음파(音波)를 쏴서 상대를 퇴치하는 '소리대포'의 일종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강력한 '해적방지' 효과는 영국인이 승선한다는 점이다. 영국인 경호원들은 승선과 함께 GPS로 자신들의 위치를 소말리아 해역을 순찰하는 영국 군함에 알리고, 군함은 자국 국민이 안전하게 위험지역을 빠져나갈 때까지 지켜보기 때문이다. 결국 경호업체는 군사력에 기반한 예방 효과를 이용해 돈벌이를 하는 셈이다.

현재 외교통상부는 소말리아 인근에서 활동 중인 20여 개국 연합해군과의 공조 필요성을 들어 해군 군함 파견에 적극적인 반면, 국방부는 구출 작전 실패에 대한 부담감 등을 이유로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선주협회 김영무 전무는 "선주들은 용선료가 지난 5월에 비해 10분의1 수준으로 떨어진 상황에서 용병 비용까지 '울며 겨자 먹기'식으로 부담하는 실정"이라며 "경호비용이란 명목의 외화유출을 막기 위해서라도 정부가 하루빨리 함정을 파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정훈 기자 donju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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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한 초음파 피임법 곧 나와
[중앙일보] 2010년 05월 13일(목) 오전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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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이승호] 초음파로 정자 생산을 일시적으로 멈추게 하는 새 피임 기술이 개발됐다고 영국 BBC 인터넷판이 11일 보도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 생식생물학연구팀은 남성 고환을 초음파에 쏘이면 6개월 동안 정자 생산이 중단돼 피임이 가능하다는 연구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먼저 정자의 생산이 중단되고 이후 체내에 비축돼 있던 정자가 고갈됨에 따라 일시적으로 불임 상태가 된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중단된 정자 생산기능은 6개월 이후엔 회복된다고 밝혔다.

연구를 주관한 제임스 쓰루타 박사는 “우리의 장기적 목표는 초음파를 이용해 값이 싸면서도 믿을 만한 남성피임법을 개발하는 것”이라며 “이 방법이 실용화되면 초음파는 전 세계 커플이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출산 조절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BC는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전 회장이 세운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이 이번 프로젝트에 10만 달러(약 1억14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했다고 전했다.

이승호 기자

 

▶이승호 기자의 블로그 http://blog.joins.com/wonderman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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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학> 초음파로 암 치료효과 검증

[연합뉴스] 2009년 08월 28일(금) 오전 10:15 가   가 | 이메일| 프린트 
(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초음파를 이용해 항암치료가 어느 정도 효과를 거두고 있는지를 검증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고 있다.

캐나다 라이어슨 대학 물리학과의 마이클 콜리오스(Michael Kolios) 박사는 암세포가 죽을 때 나타나는 음파의 산란현상을 이용해 이를 고주파 초음파로 감지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영국의 온라인 의학뉴스 전문지 메디컬 뉴스 투데이가 27일 보도했다.

콜리오스 박사는 돌이 물 속으로 떨어질 때 물 튀기는 소리와 산란파문이 나타나듯이 암세포가 죽어 작은 조각으로 분해될 때 이러한 음파의 산란현상이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암세포가 방출하는 소리의 주파수를 분석한 결과 세포의 크기가 작을수록 주파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따라서 고주파 초음파를 이용하면 항암치료에 대한 종양의 반응을 알아낼 수 있다는 것이다.

초음파장치는 레이더나 마찬가지로 음파를 발사해 그 음파가 어떤 물체에 부딪쳐 되돌아오는 것을 이용해 물체의 존재를 알아낸다. 레이더는 비행기나 선박을 탐지해내지만 초음파장치는 인체내부에 발생한 병변을 잡아낸다.

콜리오스 박사는 초음파는 항암치료에 의한 암세포의 죽음을 탐지할 수 있는 비침습적(non-invasive) 방법이기 때문에 항암치료가 얼마만큼 효과를 거두고 있는지를 손쉽게 분석해 치료의 강도나 기간을 조절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현재는 항암치료가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는지를 평가하기에 앞서 정해진 풀 코스의 방사선치료나 화학요법을 받아야 하며 그에 따른 환자의 고통과 비용 또한 만만치 않다.

항암치료 과정에서 그 효과를 점검할 수 있다면 치료 강도나 기간을 조절함으로써 항암치료의 부작용을 줄여 환자의 생활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치료비용도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콜리오스 박사는 말했다.

skhan@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음향 투명망토’ 씌우면… “잠수함이 사라진다!”
[동아일보] 2009년 02월 20일(금) 오전 02:56 가   가 | 이메일| 프린트 


[동아일보]
소리 통과시키는 메타물질 개발… 음파도 비켜나가

‘선명한 초음파 사진-내게만 들리는 스피커’도 가능

연세대 김철구 교수팀 연구… 英誌 ‘현실이 될 기술’ 평가

 

영화 ‘해리포터’를 보면 남에게 보이지 않는 투명망토가 나온다. 이 망토는 빛을 그대로 통과시킨다.

국내 연구진이 소리를 그대로 통과시키는 ‘음향 투명망토’를 만들 수 있는 물질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연세대 물리학과 김철구 교수팀은 “음파가 물체 주위를 돌아가게 만들어 물체가 그 자리에 없는 것처럼 속일 수 있는 음향 메타물질을 만들었다”고 19일 밝혔다.

그동안 ‘음향 투명망토’의 가능성을 이론으로 제시한 연구는 있었지만 실험으로 성공하기는 이번이 세계에서 처음이다. 영국의 과학잡지 ‘뉴사이언티스트’가 1월 메타물질로 만든 투명망토를 ‘2039년 현실이 될 기술 10가지’ 중 하나로 꼽는 등 메타물질은 최근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 논문 발표하기 전부터 주목 받아

‘윙∼.’

김 교수의 실험실 문을 열고 들어가자 어디선가 들려오는 일정한 높이의 음이 귀를 자극했다. 테이블 위에는 조그만 원통형 관 수십 개가 뱀처럼 길게 늘어서 있다. 김 교수는 “음향 메타물질을 실험하는 중”이라며 “이 물질로 망토를 만들어 잠수함에 덮어씌우면 수중 음파탐지기에 걸리지 않는 ‘투명 잠수함’이 된다”고 설명했다.

영국물리학회에서 발행하는 ‘피직스월드’는 온라인판 3일자에 김 교수팀의 연구결과를 ‘헤드라인 뉴스’로 소개했다. 김 교수는 “논문도 발표하지 않았는데 피직스월드에서 연락이 와 깜짝 놀랐다”며 “e메일로 연구 결과를 설명해줬다”고 말했다. 피직스월드는 김 교수가 1월 논문으로 발표하기 전에 인터넷에 올린 연구결과를 보고 연락해 왔다.

눈에 보이지 않는 투명망토를 만들 메타물질은 이미 여러 곳에서 개발됐다. 하지만 음향 투명망토는 이론적으로 만들 수 있다는 정도만 알려졌을 뿐이다.

연구팀이 개발한 메타물질은 길이 7cm가량의 원통형 관이다. 연구팀은 이 관을 2m 길이로 길게 이어 붙였다. 이곳으로 다양한 진동수의 음파를 흘려보냈다. 그중 350Hz의 음파를 관 속에 보내자 소리가 물체를 그대로 통과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작은 구멍이 난 플라스틱 관 안에 얇은 막을 붙인 독특한 구조가 핵심이다.

김 교수는 “이 성질을 이용하면 물체를 감싸 소리는 그대로 통과시키는 ‘음향 투명망토’를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이론을 실험으로 처음 확인”

연구팀이 개발한 메타물질은 어디에 활용될까.

김 교수는 크게 4가지를 꼽았다. 우선 음향 투명망토다. 이 메타물질로 잠수함을 둘러싸면 배에서 바닷속으로 쏜 음파가 잠수함에 부딪힌 뒤 반사되지 않고 그냥 통과한다. 마치 잠수함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 눈으로 확인할 수 없는 바닷속에서 투명 잠수함은 천하무적이다.

선명한 의료 영상을 얻는 데도 음향 메타물질을 사용할 수 있다. 초음파로 배 속 태아를 찍으면 영상이 흐리게 나타난다. 이는 태아가 초음파의 파장보다 작기 때문이다. 파장을 더 줄이면 인체에 해로우므로 초음파를 쓰되 음향 메타물질을 렌즈로 쓰면 작은 물체도 선명하게 볼 수 있다.

이 밖에 몸속 담석을 제거할 때 초음파를 전달하는 얇은 관을 음향 메타물질로 만들어 담석이 있는 부위에만 선택적으로 초음파를 쏘거나, 자신에게만 들리고 옆 사람에게 음파가 전달되지 않는 ‘조용한 스피커’도 만들 수 있다.

스페인 발렌시아대 호세 산체스데에사 교수는 피직스월드와의 인터뷰에서 김 교수팀의 연구 성과를 “(음향 메타물질 연구에서) 한 획을 긋는 중요한 발전”이라고 평가했다. 산체스데에사 교수는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음향 투명망토’의 가능성을 입증해 지난해 ‘신물리학저널’ 6월호에 발표한 전문가다.

이화여대 물리학과 우정원 교수(양자메타물질연구센터장)는 “음향 메타물질에 관한 이론을 실험으로 처음 확인했다는 점을 높이 살 만하다”고 말했다.

이현경 동아사이언스 기자 uneasy7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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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경 100m내 전자기기 무력화 EMP탄 국내 개발
[세계일보] 2009년 07월 07일(화) 오후 07:36 가   가 | 이메일| 프린트 
국방과학硏 밝혀

폭발 시 생기는 강한 전자기파로 전자기기와 장비 등 전자 인프라 전반을 무력화시키는 미래전의 비밀병기인 ‘EMP’(Electromagnetic Pulse)탄이 국내 기술로 개발됐다.

국방과학연구소(ADD) 관계자는 7일 “ADD가 최근 폭발지점에서 반경 100m 이내의 전자기기를 무력화시킬 수 있는 초보단계의 EMP탄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면서 “이러한 핵심 응용기술을 바탕으로 2014년까지 무력화 범위가 반경 1㎞에 이르는 EMP탄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DD는 1999년부터 9년간 응용연구를 끝내고 작년 9월부터 시험개발에 착수, 최근 초보단계의 EMP탄 개발에 성공했다. 현재 ADD는 EMP탄 개발을 위해 지난해부터 2011년까지 사업비 62억6000만원을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이더를 비롯한 방공시스템과 군지휘통제체제(C4I) 등 국가안보체계를 일시에 무력화시켜 미래전의 핵심 무기로 평가받는 EMP탄은 적 함정이나 전투기를 향해 사용할 경우 함정이나 전투기가 순간적으로 제어기능을 상실해 제대로 방어에 나서지 못하거나 추락하게 되는 가공할 무기다.

EMP는 핵무기가 폭발할 때도 발생한다.

전문가들은 동해 40∼60㎞ 상공에서 20㏏급(1㏏은 TNT 1000t의 위력) 핵무기가 터지면 전자기파가 방출돼 반경 100㎞ 이내의 전자장비가 손상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 군도 북한의 핵 공격에 대비해 2014년까지 1000억원을 투입해 군기지와 국가전략시설에 EMP방호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미국은 2010년을 목표로 피해 반경이 6.8㎞에 이르는 EMP탄을 개발 중인데, 기술력에서는 러시아가 한 발 앞선 것으로 알려졌다.

ADD는 EMP탄 개발과 함께 고출력 마이크로웨이브(HPM)탄도 개발 중이다. 일명 ‘e-폭탄’으로 불리는 HPM탄은 20억W(와트)의 전력을 분출해 반경 300여m 이내의 모든 전자제품을 파괴할 수 있다.

탄두에서 나온 강력한 음파진동이 환기통로나 안테나를 통해 적의 벙커로 흘러들어가 전자기기의 연결을 끊어버리고 마이크로칩을 파괴해 전자장비를 못쓰게 하는 원리다.

박병진 기자 worldp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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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세 할아버지, '0.1초'만에 물끓이는 주전자 발명
[연합뉴스] 2008년 02월 01일(금) 오전 07:04 가   가 | 이메일| 프린트 
(오클랜드<뉴질랜드>=연합뉴스) 고한성 통신원 = 올해 92세 된 뉴질랜드의 한 할아버지가 소리 에너지를 이용해 순식간에 물을 끓일 수 있는 음파 주전자를 발명해냈다.

뉴질랜드 언론들은 1일 크라이스트처치에 사는 노익장 발명왕 피터 데이비 할아버지가 지난 10여 년 동안 혼자 집중적으로 연구를 계속해온 끝에 음파 주전자 개발을 눈앞에 두고 있다며 이제 자신의 기술을 사갈 사업자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데이비 할아버지가 10여년의 노력 끝에 음파 주전자를 만들었지만 그가 이 주전자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지는 50년도 넘는다.

2차 대전 때 영국 전투기 조종사로 활약했던 데이비 할아버지는 집에서 색소폰을 연주하면서 소리의 각기 다른 진동수에 따라 모든 물체가 공명한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소리 에너지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어떤 음역에서는 유리잔들이 딸랑딸랑하고, 어떤 음역에서는 칼과 포크가 흔들린다는 사실을 알아냈다"면서 "그 이후 수 없이 시행착오를 거듭하면서 음파로 물 끓이는 장치를 연구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음파 주전자는 순식간에 물을 끓일 수 있고, 아무리 적은 양의 물도 끓일 수 있어 필요한 양만 빨리 끓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소리는 전기를 사용해 만들어 내게 된다고 밝혔다.

자신의 모토가 '가능하면 젊게 오래 살다 죽는 것'이라는 그는 지금 자신의 기술을 사서 음파 주전자를 대량 생산할 사업자를 찾고 있다며 그렇기 때문에 현 단계에서는 자신의 기술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장치를 검토했던 아서 윌리엄슨 교수는 "소리로 물을 끓일 수 있다는 주장은 잘 믿어지지 않는다"면서 "그러나 어쨌든 통에 든 물이 40초 만에 끓는 등 제대로 작동했다"고 말했다.

koh@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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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머리에 대고 통화하는 휴대전화 개발...일본서 판매
[한국경제신문] 2007년 10월 17일(수) 오전 11:07 가   가 | 이메일| 프린트
귀에 대지 않고도 머리에 대기만 하면 상대방의 목소리를 듣고 통화할 수 있는
휴대전화가 일본에서 선보인다.

이 제품은 팬택계열(부회장 박병엽)이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개발한 소리를 진동
으로 전달하는 골전도폰 `팬택-au A1407PT'이다.

17일 팬택은 일본 2위 이동통신사업자 KDDI 공급 3차 모델로 이 골전도폰을 선
보이고 11월 초부터 일본 전역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골전도란 진동을 통해 음파가 머리뼈에 전해지고 이것이 직접 청각기관인 속귀
에 전달되는 현상을 말한다.

이 제품은 본체를 닫은 채로 사이드 키(Side Key)를 눌러 착신후 폴더를 열지
않고도 골전도 스피커로 통화할 수 있다.

공사현장이나 교통량이 많은 교차로, 지하철역 등 소음이 심한 지역에서 편리하
게 통화할 수 있어 외근이 잦은 직장인들에게 유용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
했다.

특히 음성이 잘 안 들리는 난청자와 고령자들이 이용하기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

6cm 대형 QVGA급 LCD를 탑재하고 액정에 표시되는 문자의 크기가 커 시력이 좋
지 못한 중장년층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숫자 버튼을 조작하기 힘든 노년층을 위해 LCD 아래쪽에 세 개의 원터치 키
를 배치, 가볍게 누르면 단축 다이얼처럼 자주 사용하는 번호로 전화를 걸 수
있다.

긴급상황 발생에 대비, 샵(#) 버튼을 오래 누르면 강력한 경고음이 울리는 '방
범 부저 기능'을 탑재해 호신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135만 화소 내장형 카메라, 게임, 적외선 통신(IrDA)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
능도 탑재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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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쥐 뇌세포로 움직이는 로봇 개발

[연합뉴스] 2008년 08월 14일(목) 오전 09:20 가   가 | 이메일| 프린트 
(서울=연합뉴스) 살아있는 쥐의 뇌세포만으로 움직이는 세계 최초의 로봇이 탄생했다고 BBC 뉴스와 AFP통신이 13일 보도했다.

영국 레딩대학 연구진은 `고든'이라는 이름의 이 로봇이 쥐의 뉴런을 배양해 만든 약 30만개의 살아있는 뉴런을 음파로 움직이는 로봇과 결합시킨 것으로, 이 뉴런들은 현재 장애물을 돌아가고 벽을 피해 이동하는 법을 배우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이 획기적인 실험을 통해 기억과 학습을 담당하는 최소 단위들을 밝혀냄으로써 기억이 어떻게 뇌에 축적되는지 밝혀낼 계획이다.

연구진은 뉴런들의 학습 과정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관찰함으로써 장차 알츠하이머 병이나 파킨슨 병 같은 질환의 원인을 규명하고 치료책을 개발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진은 쥐 태아에게서 뉴런을 채취해 효소로 각 뉴런 사이의 연결부를 제거한 뒤 양분이 풍부하고 60개의 전극이 연결된 가로세로 8㎝의 `다중전극판'(MEA)에 배열했다. MEA는 생체 조직과 기계를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이렇게 합성된 뇌는 로봇의 바퀴를 움직이도록 전기신호를 보내는 한편 주변 환경에 반응하는 센서들의 신호를 수신하게 된다.

이 로봇의 뇌는 살아있는 조직이기 때문에 온도가 조절되는 특수 장치 안에 든 채 블루투스 무선망을 통해 `몸'과 신호를 주고받는 것 외에는 사람이나 컴퓨터로부터 아무런 추가 제어를 받지 않는다.

실험 결과 뉴런들은 처음부터 매우 분주하게 움직여 첫 24시간 안에 서로를 탐색하고 연결망을 형성하기 시작했으며 1주일 안에 자발적인 전기신호를 내보내며 정상적인 쥐나 사람의 두뇌와 같은 활동을 하기 시작했다.

연구진은 그러나 외부 자극이 없으면 이 두뇌는 시들어 두 달 안에 죽을 것이라고 지적하고 "로봇 두뇌에게 특정 방식으로 행동하도록 가르치는 최상의 방안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실험에 따르면 고든은 어느 정도는 스스로 학습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는데 예를 들어 벽에 부딪힐 경우 센서로부터 전기 신호를 받는 상황이 반복되면 경험으로 학습하게 된다는 것이다.

연구진은 이런 학습과정을 강화하기 위해 여러 종류의 화학물질을 이용, 특정 행동 중에 활발해지는 뉴런의 통로를 강화하거나 억제한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또 고든에 여러 개의 MEA `뇌'가 부착될 수 있어 `다중성격'을 형성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윤리적 이유 때문에 사람의 뉴런을 이용한 유사 실험이 가까운 장래에 실시되지는 않을 것이지만 쥐의 뉴런은 양적으로만 다를 뿐 사람의 뉴런과 질적으로 다르지 않아 사람 두뇌의 축소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쥐의 뉴런은 약 100만개인 반면 사람의 뉴런은 약 1천억개이다.

youngnim@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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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 및 슈퍼컴퓨터를 이용한 마인드 컨트롤


(MIND CONTROL WITH SILENT SOUNDS AND SUPER COMPUTERS)

 

 

 


By Judy Wall

 


정신변형 메카니즘은 "사일런트 사운드 스프레드 스펙트럼" 이라 불리우는 잠재의식 반송기술에 바탕을 두고 있다. SSSS, S-quad 혹은 Squad 라 칭하기도 한다. 이는 조지아주, 노크로스의 올리버 로어리 박사에 의해 개발되었으며 미 특허 #5,159,703, "Silent Subliminal Presentation System" (설정일 1992. 10. 27) 에 설명되어 있다. (부록 참조 -역주) 당 특허권의 요약은 다음과 같다:

 


"일반적으로 스피커, 이어폰 또는 전압 변환기를 사용하여, 매우 낮거나 높은 음파범위 또는 초음파 주파수 영역 인근에서 불가청(不可聽)의 반송파들이 의도된 정보에 따라서 진폭(혹은 주파수)변조 되고, 음향적 혹은 진동적 방법으로 뇌 안으로 유도, 전달되는, 불가청 통신 체계. 변조된 반송파는 실시간으로 직접 전송되거나, 용이하게 기록되거나, 청취자에게 반복 전송하기 위하여 기계적, 자성 혹은 광학적 매체에 저장될 수 있다."

 


사일런트 사운즈사(Silent Sounds Inc.) 의 자료에 따르면, 수퍼컴퓨터를 사용, 인간의 감정 EEG 패턴을 분석, 복제한 후, 이 "감정 신호 클러스터"를 다른 컴퓨터에 저장하여 인간의 감정 상태를 소리 없이 유도하는 일이 현재 가능하다.

 


사일런트 사운즈사는, 자사의 관심은 오직 긍정적인 감정에만 제한되어 있다고 밝히고 있으나, 군대에게 있어서 그러한 제한은 의미가 없다. 이것이 미 국방성의 프로젝트라는 것은 명백하다.

 


사일런트 사운즈의 대표인 에드워드 틸튼(Edwards Tilton)은, 1996. 12. 13 일자로 된 서신에서 S-quad에 관하여 다음과 같이 말한다.

 


"모든 설계정보는 미국 정부에 의해 기밀화 되었으며 우리는 구체적인 정보를 발표할 수 있도록 허락되지 않습니다. ... 우리는 독일 정부와 심지어는 구 소비에트 연방에 속했던 국가들에 수출할 테이프와 CD를 만듭니다! 이는 물론 모두 미국 정부의 허가 하에서 이루어집니다. ... 이 시스템은 사막의 폭풍 작전기간 내내 이라크에서 상당히 성공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글에 첨부된 도해, "알파로부터 세타의 바이오피드백 클러스터 무브먼트의 유도" 는 #AB 116-394-95 UNCLASSIFIED (기밀해제) 의 식별표가 붙어있으며, 이것은 "세계에서 가장 다용도적이며 또한 가장 예민한 EEG (electroencephalograph; 전자 뇌측정기) 기기의 산출물이다. 다른 EEG 기기들이 50,000 정도의 이득 능력(gain capability)을 갖는 반면, 이 기기는 200,000 의 이득 능력을 갖고 있다. 이 기기는 가장 빠른 컴퓨터들에 의한 소프트웨어로써 구동되며, 핵잠수함이 수중에서 극한 거리에 있는 작은 목표물을 탐지하는데 쓰이는 기술과 유사한 노이즈널링(소음제거) 테크놀로지를 사용한다.

 


이 모든 하이테크놀로지의 목적은 주기성을 갖는 뇌파 신호들이 만들어내는 클러스터의 움직임을 그려내고 시각화하기 위한 것이다. 일러스트레이션(도해)에서, 피실험자의 뇌의 좌, 우반구에서 동시에 잡은 EEG 디스플레이를 볼 수 있다. 뇌의 좌우반구에서 나오는 Ile 판독은 제각기 상당히 다른 것으로 나타나지만, (뇌의 통상적 좌우 편차를 고려한다면) 사실상 동일한 것이다.

 


감정의 복제 (CLONING THE EMOTIONS)

 


컴퓨터로 향상된 EEG에 의한 "감정을 복제"할 때, 과학자들은 뇌의 저진폭 영역의(low-amplitude) "감정신호군들(emotion signature clusters)"을 식별하여 고립시킬 수 있으며, 이것들을 합성하여 다른 컴퓨터에 저장할 수도 있다. 바꾸어 말하자면, 대상자가 특정 감정을 느낄 때 나타나는 미세한 뇌파의 패턴을 연구함으로써, 과학자들은 감정에 수반하는 뇌파의 패턴을 식별하는 것이 그동안 가능했었고 현재는 그것을 복제할 수도 있는 단계이다.

 


"이들 클러스터들은 사일런트 사운드R 캐리어 주파수(Silent SoundR carrier frequencies)에 실려서 다른 사람에게 동일한 기본 감정을 소리 없이 촉발시킬 수 있다!"

 


시스템 전달 및 응용 (SYSTEM DELIVERY AND APPLICATIONS)

 


여기에는 단순한 잠재의식 사운드 시스템 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이 관련되어 있다. 상당히 많은 특허 기술들은 각각 또는 조합된 상태로 전달 주파수에 실려서 모든 종류의 효과를 유도할 수 있다.

 


시스템 전달에는 두 가지 방법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나는 마이크로웨이브로써 대상자의 뇌에 직접적인 효과를 유발하는 방법이고, 이는 단거리 작전에만 제한되어 사용할 수 있다. 다른 하나는, 앞서 설명한 것처럼, 라디오나 텔레비젼 전송 주파수를 사용하는 방법이다.

 


인체에 대한 무기로써 사용되지 않는다면 이 시스템은 무한한 긍정적 응용범위를 갖는다. 그러나 소리가 의식되지 않으므로 이것은 거의 탐지될 수 없으며 불특정다수 대중들에게 위험한 것일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좀 더 통상적인 용도로서, Silent Sounds Subliminal System 에는 예를 들어 보안 시스템의 부속물로서의 음성명령이 직접적으로 도입되어 활용될 수도 있다. 상점이나 쇼핑몰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에 좀도둑질을 예방하는 메시지가 감추어 방송될 수도 있다. 음성명령은 그 자체만으로서도 위력이 있으나, 잠재의식 제공 시스템이 복제된 감정신호까지 전달한다면 그 결과는 엄청날 것이다.

 


이 기술이 적용된 시장 상품에는 흔히 볼 수 있는 자기정신요법 테이프 및 긍정적 확신, 긴장이완, 명상 테이프 등이 있으며, 학습능력을 증대시키는 상품도 있다.

 


의료의 영역에서 이러한 시스템들이 사용될 때, 심리요법 및 정신질환의 치료에 상당한 도움이 될 수 있다. 이것은 또한 영구적 귀머거리의 치료에 있어서 독보적이다. (이 분야는 지난 30 년간 이 기술의 긍정적 응용분야로 가장 많이 선전되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귀머거리는 여전히 귀머거리인 반면, 현재 군(軍)은 아무런 의심을 하지 않는 귀가 멀쩡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사용되는 무기를 갖고 있는 것이다.)

 


공식적 부인 (OFFICIAL DENIALS)

 


사실 미 정부는 수 년 동안 심리개조 무기에 대해서 부인을 하거나 답변하기를 거절해왔다. 단지 작년에 US News & World Report 지가 "Wonder Weapons" 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였는데, 단순히 소위 "비살상용(non-lethal or less-than-lethal)" 무기로서 거론되었을 뿐이며, 지난 6 년간 사용된 S-quad 에 관하여서는 단 한자도 언급되지 않았다!

 


기사에서 발췌:

 


"전 해군 무기연구 지휘관인, 찰스 버너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이 광선총(ray-gun) 같은 것들이 실제로 작동하는 것을 봐야만 합니다.'"

 


DARPA (TermLinkedTo:http://www.terms.co.kr/DARPA.htm) 는 몇 년마다 한번씩 원거리에서 중앙신경계를 무력화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여왔다고 F. Terry Hambrecht, NIH의 Neural Prostheses Program의 의장이 US News 에서 말하였다. 그는 계속하여, "하지만 어떤 결과도 얻을 수 없었다. 그것은 공상과학의 스토리이고 너무 비상식적인 일이다." 라고 말하였다.

 


그것은 "공상과학의 스토리인 것처럼 그리고 비상식적으로" 들릴 수는 있겠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스스로 존재하는 권력자들(powers-that-be)이 끝없는 무엇무엇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당신이 그들을 그냥 내버려 두기 바라므로 당신이 그렇게 믿기를 원하는 것 뿐이다.

 


비살상용 무기의 개념은 예를 들어 폭동 진압, 인질극 등의 상황에서 가능하다면 적들이 인식하지 못한 채로 그들을 살상하지 않고 무력화 시키는데에 그 배경이 있다. 전자기적 심리변화 기술은 모두 이 분야의 무기에 속한다. 그러나 이 기술들이 공식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면, 이 기술이 언제 그리고 어디서 사용될 지를 누가 결정하겠는가?

 


그리고 이러한 기술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대중 앞에서 부인되는 상황에서,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선택된 회사들이 이 기술에 접근하는 것은 왜 허용되었는가?

 


지난 달(2 월)까지도 이 주제에 대한 부인 정책은, 심지어 미 의회의 위원회 앞에서도, 계속되어왔다.

 


Jim Saxton 이 의장으로 있는 합동경제위원회(Joint Economics Committee)는 "라디오 주파수 무기와 그 확산에 관한 청문회"를 위해서 1998 년 2 월 25 일 소집되었다. 다음 군 관계자들로부터의 진술이 증언에 포함되었다:

 


* Alan Kehs 박사, 미 육군 연구소, 라디오 주파수 위협 전반에 관하여 논함.

 


* Mr James O'Bryon, ..., 현장 화력 시험 및 이것이 라디오주파수를 사용하는 군장비를 시험하는데 있어서 어떤 역할을 하는가에 대한 토론.

 


* Mr David Schriner, ..., RF 무기를 제작함에 있어서 어려운 점 및 테러리스트 위협에 관하여 언급.

 


* Dr Ira Merritt, Chief of Concepts Identification and Applications Analysis Division, Advanced Technology Directorate, Missile Defense and Space Technology Center, Huntsville, Alabama, ...주로 구 소비에트 연방에서 기원하는 RF 무기의 확산에 관하여 논함.

 


이상의 진술들이 기술적인 정보만을 담고 있었으나, 이것들은 그들이 밝히지 않은 정보보다 더 중요한 정보이다. 왜냐하면 이는 인체의 뇌와 신경계에 작용하는 라디오전파 무기가 존재한다는 정보이기 때문이다.

 


KGB의 사이코트로닉스 (KGB PSYCHOTRONICS)

 


이 기술은 하룻밤 사이에 탄생하지 않았다. 이것은 오랜 개발의 역사를 갖고 있으며 이와 동시에 미 정부와 아마도 전 세계의 절반 이상의 다른 국가의 정부들이 개발을 부인한 역사를 갖고 있다.

 


우리는 구 소련도 이 분야의 연구에 활발하게 참여했던 것을 안다. 이전의 기사에서 우리는, 1970 년대에 소련의 KGB가 군인들을 '인간무기'로 프로그래밍할 수 있는 사이코트로닉스 작용 시스템(PIS, Psychotronic Influence System)을 개발하였다는 것을 보고하였다. 이 시스템은 고주파 라디오전파 및 최면을 사용하였다. 전 고르바초프 대통령의 안보보좌관이었던 유리 말린(Yuri Malin)에 따르면, PIS는 카터 대통령에 의해 시작된 이와 유사한 훈련계획에 대응하여 시작되었다.

 


많은 기사들과 뉴스 클리핑이 독자들에 의해 수집되어 60 년 동안의 EM 무기에 관한 관심과 개발이 필자의 EM 무기 연대표에서 다루어질 수 있었다. 텔레파시 합성에 관한 필자의 기사에서는 "머릿속에서 들리는 음성" 기술이 1961년까지 추적되어진다. 필자의 모든 자료는 공개된 과학 저술에 기반한다.

 


군산복합체의 파워 (POWER OF THE MILITARY-INDUSTRIAL COMPLEX)

 


얀 비이저만(Jan Wiesemann)은 현재 미국의 상황과 "스스로 존재하는 권력" 그리고 이 상황이 어떤 식으로 발전하여왔는지에 관하여 다음과 같이 적절한 묘사를 하고 있다"

 


"냉전시대에 미국은 공개적으로 핵무장 경쟁을 하였을 뿐 아니라 신무기의 개발이라는 비밀경쟁에도 참여하였다. 제2차세계대전 이전에는 단순히 정부의 보조 역할을 담당하던 정보기관들은 계속하여 그들의 권력을 증대시켜 나갔다. 이에 따라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기술의 개발에 필요한 자금도 증대하였다.

 


"또한 미국의 정보기관들이 커지기 시작하면서, 그들은 민주적 절차와 제도를 우회하기 위하여 다양한 기술을 도입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 비밀 문화가 출현하였다.

 


"다른 여러 민주주의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미국 정부도, 주지사, 판사, 의원, 대통령과 같은 선거에 의해 임용되는 관료들과, 여러 연방기관들처럼 연방 선거에 의하지 않는 관료들로 구성되어 있다.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균형이 잘 잡힌 민주제도하에서는, 정부의 선출된 부분은 비선출 부분에 대한 책임을 지며, 시민들에게 그들의 정부에 의해 세워진 아젠다(agenda)에 관하여 진실의 목소리로 대변한다.

 


"미국 정부의 대부분은 의심의 여지 없이 민주적 원칙을 따르고 있으나, 미국 정부의 상당 부분은 완전한 비밀로 활동하고 있으며 해명되거나 많은 경우에 있어서 승인될 수 없는 않는 고유의 아젠다를 따르고 있다."

 


얀은 계속하여 미국의 가장 인기있는 전쟁영웅인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를 인용한다. 아이젠하워는 세계2차대전 기간 연합군의 최고사령관이었으며 이후에 미국의 34 대 대통령으로 선출되었다. 1961년 행하여진 그의 고별 연설에서 아이젠하워 대통령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우리는 영구적으로 광대한 비율을 차지할 군수산업을 창조하도록 강요되어왔습니다. 이에 더하여, 350만 명의 남자와 여자들이 국방 관련기관에 직접적으로 종사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매년 군사안보에 모든 미국의 회사들 전체의 총수입보다 많은 돈을 지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막대한 군사기관들과 거대 무기산업의 결합은 미국이 이전에는 경험해보지 못하였던 것입니다. 그 총체적 영향력; 경제, 정치, 심지어는 영적인 영향력은 모든 도시와 모든 주청사, 모든 연방정부 사무소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발전을 위한 절박한 필요성을 감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것이 무덤을 암시한다는 것을 이해하는데 실패해서도 안됩니다. 우리의 땅과 자원과 생명이 모두 관련되어 있으며, 우리의 사회 구조도 역시 관련되어 있는 것입니다.

 


"정부의 협의회에서, 우리는 군산복합체가 어떤 식으로든 보증되지 않은 영형력을 획득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잘못된 권력이 재앙적으로 떠오를 가능성은 존재하며 앞으로도 그러할 것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결합이 우리의 자유와 민주적 절차들을 위협하는 것을 허용해서는 안됩니다."

 


신무기들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 (INTERNATIONAL CONCERNS OVER NEW WEAPONS)

 


국제연합(UN)은 "전쟁의 재앙으로부터 후세를 구한다" 라는 것을 목표로 1945 년에 설립되었다. 1975 년의 총회에서 소비에트 연방이 제시한 "대량파괴 신무기 및 이러한 무기로 구성된 새로운 시스템의 개발, 생산의 금지" 의 초안이 고려되었다.

 


1979 년 소비에트 연방은 대량파괴의 잠재성을 갖는 무기의 리스트를 다음과 같이 추가하였다:

 


1) 핵폭발의 효과와 유사한 효과를 유발하는 (방사성 물질을 사용한) 방사능 무기;

 


2) 전기적 혹은 중성의 입자를 사용하여 생물학적 목표물에 영향을 미치는 입자광선 무기;

 


3) 초저주파음 복사 무기;종교적으로 이용할시 신비체험이나 기독교의 방언 같은것도 가능하다.(사이비 종교 구구원 사건참조)

 


4) 특정 라디오 주파수대의 복사로써 인체 기관에 손상을 유발할 수 있는 전자기적 무기.

 


이에 대한 반응으로 미국 및 서방세계는 회의를 지연시켰다. 그들은 길고도 뒤죽박죽인 변명을 늘어놓았지만 결과는 마찬가지였다.

 


"비살상무기가 조약에 위배될 수도 있다" 는 제목의 기사에서, 저자는 특정 재래식 무기 회의에서--"(레이저, 마이크로웨이브, 라디오주파수 복사, 뇌파에 동조된 가시광선의 점멸을 포함하여) 초저주파음 또는 전자기학적 에너지가 그 효과를 목적으로 사용되는"--비재래식 (신형) 무기들이 다루어지고 있다고 지적한다.

 


마이크로웨이브 공격무기에 반대하는 국제위원회의 이사 할란 지라드씨는, 최근 정부가 비살상(less-than-lethal) 무기를 추진하는 배경 전략은 구실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하였다. 현재 공개 되고 있는 무기들은 대중의 동의를 얻기 위한 것이다. 전자기적 심리변형 기술은 언급되지 않으나 나중에는 비살상용 무기라는 보호막을 입고 등장할 것이다.

 


이 무기들의 관할은 최근 국방성에서 법무성으로 이전되었다. 그 이유는, 이러한 종류의 무기들이 국가간 전쟁에 사용되는 것을 구체적으로 제한하는 몇몇 국제조약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바꾸어 말하면, 적성국가를 대상으로 사용할 수 없는 무기가 (미국이 이라크 군대에 이 무기를 사용한 것이 사실이지만) 예를 들어 핵정책 같은 것에 반대하는 우리나라 시민들을 대상으로 경찰력에 의해서 사용될 수 있다는 말이다.

 


글로벌 마인드 컨트롤을 향하여 (TOWARDS GLOBAL MIND CONTROL)

 


전자기적 심리 변형 기술의 개발이 비밀성은 이 기술의 본성에 내재된 엄청난 권력을 반영한다. 간단히 말하자면, 이 기술을 지배하는 자가 모든 자의 마음을 지배할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 정부가 이 기술의 적용 범위를 모든 민족들과 국가들로 확장시키려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 믿을만한 이유가 있다. 이는 완성단계에 있는 하프 프로젝트 (HAARP Project) 및 미국 내에서 이미 운영중인 GWEN 네트워크를 사용함으로써 이루어진다. 미국 정부는 이를 전부 부인한다.

 


마이클 퍼싱어 박사는 온타리오 주 로렌션 대학의 심리학 및 신경과학 교수이다. 강력한 전자기장이 인간의 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그의 발견이 Resonance에 관한 페이지에 소개된 바 있다.

 


그는, "측두엽의 흥분은 존재감, 방향감 상실 그리고 지각력 혼란을 유발할 수 있다. 그것은 평상시에는 억압 되어 있는 악몽이나 괴물 등 대상자의 기억에 저장되어 있는 이미지를 활성화시킬 수 있다." 라고 말한다.

 


퍼싱어 박사는 "기본적 알고리즘의 전자기적 유도에 의한 뇌 접근에 대한 가능성" 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썼다. 논문의 개요는 다음과 같다:

 


"현대의 신경과학에 의하면, 감각 변환을 뇌에 내재되어 있는 코드로 번역하는 기본적 알고리즘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측두엽 또는 변연계 피질(temporal or limbic cortices) 내에 있는 이들 코드를 전자기적 패턴에 따라서 직접적으로 자극하기 위해서는 지구 자기활동이나 통상적 통신 네트워크의 범위 내의 에너지 레벨 정도를 필요로 할 수도 있다. 좁은 뇌 온도 대(帶)와 연결된 프로세스를 거치면 모든 정상적인 뇌가 약 10 Hz 정도에서 단지 0.1 Hz 씩 변하는 저주파에 의한 영향을 받을 수 있다.

 


그는 다음과 같은 결론으로 끝맺는다:

 


"지난 20 년의 동안 불가능의 영역에 있던 가능성이 출현하였고, 현재 이것은 실현가능의 영역에 있다. 이 가능성이란, 감각기관을 매체로 하는 고전적 방법이 아니라, 전 인류를 둘러싸고 있는 물리적 매체 속으로 신경학적 정보를 발생시킴으로써 60 억 개의 인류의 뇌의 주요 부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기술적인 능력을 말한다.

 


"화약으로부터 핵분열에 이르는 역사 속에서 이러한 가능성이 출현하여, 그 결과로서 과도하게 빠른 사회적 진화에 결정적 변화들을 초래하였다. 이 분야의 기술이 부적절하게 적용되는 위험을 줄이기 위하여, 과학계와 대중의 영역 내에서 현실적인 가능성에 대한 계속적이고 공개적인 논의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이보다 더 명료할 수는 없다. 그리고 지금 공개 토론 같은 것이 열리지는 않는다. 미국 정부가 이러한 기술이 존재함을 전적으로 부인해왔기 때문이다.

 


감사의 말

 


다음 분들께 각별한 사의를 표한다: 이 기사의 중요 부분인 Silent Sounds?? 에 관련된 의견을 보내 주신 Jan Wiesemann; 컴퓨터 검색으로 많은 관련 특허기술을 찾아 주신 Mike Coyle; 많은 정부 공식 문서를 제공해주신 Harlan Girard; Resonance 에 뉴스클립과 기사들, 윤리적, 재정적 후원 을 제공해주신 그 밖의 많은 분들, 이분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출판은 오래 전에 중단되었을 것이다.

 

 

 

저자에 관하여:

 


Judy Wall 은 The Newsletter of Bioelectromagnetics Special Interest Group - Resonance의 편집/출판인이다.

 

ps.이런장비 이용하면 인공환청이나 종교교주 또는 귀신나오는집 얼마든지 조작가능하게줘 ^^

출처 : stalking
글쓴이 : 거북이달리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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