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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2012년 9월14일 Twitter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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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상성의 덧> 세상 사회는 인간의 소외적인 그런 폭력적인 불법을 행하게 되면 결국에는 악에 의한 노예밖에는 나타나지 않습니다/뻔한 사실입니다/모든 창조물의 가장숭고하고,가장 범해서는 안되는 부분인 시간이 불순한 기업적 이해의 그물속에 빠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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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상성의 덧>인간을 사고파는 인신매매적인 사회를 이야기하고 싶은것입니다/결국은 인간시장,노예시장이되고 맙니다/그리하여 창조물뿐만 아니라 무엇보다도 창조물의 구성요소가 되는 인간이 멸시와욕을 보게 됩니다/이런 능률화된 생활이란 소름이끼치는 저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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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상성의 덧> 여기서는 갈망했던 부와 이득 대신에 기아와 비참만이 생겨날수 있을뿐입니다.이것이 세계 멸망의 진전인것입니다/ 카프카는 자본사회에서 소외당하는 인간을 절실하게 그려낸 작가입니다/세상의 무한궤도가 인간을 어디엔가로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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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상성의 덧> 그러한 인간소외는 자본주의만이 아니라 사회주의사회에서도 존재했다/ 과거에 사회주의자들이 그 소외란 사회주의에서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다거나 또는 존재한다고 토론한것, 이제는 무의미하다, 왜냐하면 사회주의 해체된 이유는 인간소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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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상성의 덧>자본주의 사회 이상으로 심각하여서,궁핍하고, 가난한 몰골때문에 해체되었다바로 그것이 쇠외된사회의 표징이다/특히 미국사회같이 살겠다고 해체한것이다/이유는 간단하다/앞으로미래는 서로 반성하고 서로 협력하여, 잘살아보자, 아니 잘살아야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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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성의 덧>카프카는 그의 위대한 소설 " 성" 에서는 천상의 힘, 은총의 영역을 묘사했고,또 마찬가지로 위대한 그의 소설" 소송" 에서는 지하의 힘, 심판의 저주의 영역을 묘사했다/그의 지향은 물론 그대로 드러나지는 않지만,무계층사회의 인간해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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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상성의 덧> 폭력적인 불법앞에는 사람은 아무말도 할수없는것이다/ 그저 소리나 지르고,더듬거리고,기억을 잃어버리고,헐떡거릴수 있을뿐입니다/미래의 무한궤도가 인간을 어디엔가 이끌어가고 있습니다/폭력적 불법앞에서는 죄가 없는데도 재판을 받을뿐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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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상성의 덧> 무지하기 때문에 재판을 받는다/ 는것이 폭력과불법적인 사회속에서 재판제도의 특징이라고 이야기한다/ 부질없는 노력과 시도는 신학적으로 말한다면, 신의 은총이 인간의 의지나 자의에 의해 억지로 얻어질수없다는것을 의미한다/ 정말 힘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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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상성의 덧> 카프카의 " 성" 은 권력의 대한 소설이다/ 성의 주인은 권력자들이다/ 그들은 국가의 기능과 개인의 운명에 대한 기능을 동시에 수행한다/ 그 한계를 설정하고 금지하며 규정하고 굴욕을 주고 통제하며 속이고 꾸물거린다/ 무법체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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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성의 덧> 정상적인 기능을 보장하고 동시에 그들의 활동을 통해 억압받는자들에 대한 시간구조를 형성한다/ 민중은 그냥권력에 호소하고 간청하며 희망하고 기다릴뿐이다/ 그러나 그들은 언제나 거절당하고 허위의 약속만을 다짐받는다/ 시간의 흐르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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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성의 덧> 삶도 흐른다/ 결국 희망과 지연의 미로속에서 그들이 얻는것이라고는 아무것도 없다/ 세련되고 교묘하게 움직이는 권력의 끝없는 능력앞에서는 완전히 무용지물이 되고만다/ 왜 인간은 인간을 억압하고 괴롭히는가? 아무 이유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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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상서의 덧>그 완전한 어둠속에서 인간은 더듬거리며 길을 찾으려고 애를쓰고 움직인다/유혹적인 작은불빛이 가끔은 빛나기도 하나 그것은 기만과환상에 불과하다/그러나 인간은 나는 포기한다라고 말하지는 않는다/그는 악의지배를 확신하나 악과타협하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