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창공은 나를 보고 티없이 살라 하네.
탐욕도벗어 놓고 성냄도 벗어놓고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가라하네 .
이세상 사람들아 사람들아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 하네.
인생도 절로 절로 유수도 절로 절로
강물 처럼 흘러간다. 덧없이 흘러간다.
탐욕도 벗어 놓고 성냄도 벗어놓고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 가라 하네.
이세상 사람들아 사람들아
창공은 나를 보고 티없이살라 하네.
--- 나웅 ---
출처 : 마음을 채우는 쉼터
글쓴이 : 공전과 자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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