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보내준 그림입니다
너는 이렇게 살고 있느냐? 조용히 뒤돌아 보며 가슴에 손을 언저 보라면서
마음이 아팠읍니다
이런 지순한 사랑을 못한 후회
왜 그랬을가
그 무었이 ? 그림을 보고있노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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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도 가도 끝 없는 인생 고해
굽이 굽이 넘어온 그 자욱이
잠든 눈 가에 스며있네
황혼의 안위가 입 가에 담겨
팔 벼개에 마음 언고
가슴에다 사랑 언저
지난 날 도 그랬드시
앞 날 도 그리 삽시다 "여보"
무언의 언약이 들리는 듯
가 없는 고마움과
더 없는 감사함에
영혼 마저 하나 일세
잠든 모습이
~~~~~~~~~~~~~~~~~울님들 더 늦기전에 오늘이 가기전에 마음 비우고 보듬어보세요 율산
출처 : 그리움의 행선지
글쓴이 : 율산/안준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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