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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한가위

    
    

    한 가 위

    달이 무던히도 밝씁니다. 한가위 달이라서 일년 중 제일 밝나봅니다. 추 석 오곡 백과 차례상에 올려놓고 큰 절 올리는 날. 조상님들 산소 찾아 큰 절 오리는 날. 아름다운 달,차가운 달 마음이 넉넉한 사람들에겐 아름다운 달로 보이겠지만? 마음이 서글픈 사람들은, 차가운 달로 보이겠지요? 희망을 주는 달 삶에 고통 받고 있는 우리 겨레. 오늘만은 저 달이 아름다운 달로 보였으면! 새 희망을 주는 달이 되었으면! 두 손 모읍니다. 白衣民族

출처 : 문학 시 사랑
글쓴이 : 白衣民族1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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