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스크랩] 한가위 공전과 자전 2005. 9. 14. 20:26 한 가 위 달이 무던히도 밝씁니다. 한가위 달이라서 일년 중 제일 밝나봅니다. 추 석 오곡 백과 차례상에 올려놓고 큰 절 올리는 날. 조상님들 산소 찾아 큰 절 오리는 날. 아름다운 달,차가운 달 마음이 넉넉한 사람들에겐 아름다운 달로 보이겠지만? 마음이 서글픈 사람들은, 차가운 달로 보이겠지요? 희망을 주는 달 삶에 고통 받고 있는 우리 겨레. 오늘만은 저 달이 아름다운 달로 보였으면! 새 희망을 주는 달이 되었으면! 두 손 모읍니다. 白衣民族 DSCN0427.jpg출처 : 문학 시 사랑글쓴이 : 白衣民族1 원글보기메모 :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생명의 양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