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솝 우화중에 곰과 두여행객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아주 절친한 두친구가 함께 산길을 가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곰 한마리가 나타나 길을 막았다.
이때 약삭 빠른 한 친구는 쏜살같이 나무위로 올라가 버렸습니다.
그러나 다른 한 친구는 숨을 곳을 찾지 못해
엉겹결에 땅바닥에 납작 엎드렸다.
그러자 곰은 땅에 엎드린 친구에게 다가가서
코로 냄새를 맡아보곤 그냥 아무것도 없었던것처럼 가버렸다.
곰이 사라지고 난후에 나무위로 올라갔던 친구가
내려와서 묻기를 " 그곰이 뭐라고 속삭이더냐 "
했더니 그친구의 대답이 걸작이 었다.
그래 곰이 이렇게 말하더라.
어려운 지경에서 저만 살겠다고
도망치는 저런 친구일랑 상대하지 말라고 하더라. " 고 했다는
우스운 얘기다. 짐승인 곰이 무슨말을 했을까만
이이야기는 우리들에게 큰 교훈을 준다.
바로 동반자 의식에 대한것이다.
자신만 아는 생활에서 탈피해
남을 배려할줄아는 파트너십이 필요한때 입니다.
무한 경쟁시대의 문화
행복한 동행입니다.
'테마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의 향기 (0) | 2006.01.12 |
---|---|
예수의 사랑이야기 (0) | 2005.12.27 |
메리 크리스마스/ 영광과 평화 (0) | 2005.12.07 |
자원의 완성 (0) | 2005.11.28 |
동서남북의 날개의 세상 (0) | 2005.1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