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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십자가

 

우리 교회 주영광실에 있는 십자가입니다.

이 십자가를 볼 때면

예수님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주영광실에 들어설 때면

 "어서 오너라!"하며

두팔 벌려 반가히 맞아주시는 모습이기도 하고

내가 힘들고 지칠 때면

포근히 품에 안아주시며 위로를 해주시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위로 받고 싶을 때마다

이 십자가를 떠 올리며 주님의 품에 안기는 상상을 하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출처 : 블로그 > 빨강대문집 | 글쓴이 : 꽃향유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