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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 종교, 사상

[스크랩] 오늘의 기독교, 과연 뿌리없는 나무는 아닌가

 

 

오늘의 기독교, 과연 뿌리없는 나무는 아닌가


뿌리없는 나무는 보기에 산 것 처럼 보여도 이미 죽은 나무다 
꽃병에 꽂힌 꽃은 아름답게 보이지만 곧 시든다
그래서 꺽인 꽃은 이미 죽은 생명이다


겨울에 나무잎이 다 떨어지고 앙상한 가지나 빈 둥치로 남았어도 뿌리가 있는 나무는 살아있다
이제 봄이 오면 그 마른 가지에서, 또 접붙인 둥지에서 새 잎이 파릇 파릇 돋아나지 않는가
아무리 초라하고 작아도 풀꽃은 생명이 있어 향기를 낸다
그래서 예수를 믿는 믿음으로 사는 자는 바로 생명이 있는, 뿌리있는 나무다


지금은 가짜가 진짜처럼 보이는 세상, 오히려 진짜는 가짜처럼 보인다
아름답게 장식한 크리스마스트리는 아무리 화려하게 장식해도 생명은 없다
얼핏 보면 종교는 다 진리인 것 처럼 보인다 
불교에서는 자비와 선을 행하고 수행함으로 해탈, 곧 진리에 이른다고 말한다
그러나 예수의 피가 없는 종교의 자비와 선행은 바로 지옥가는 길이다
이 땅에 모든 종교는 크리스마스트리와 같이 뿌리가 잘린 나무이다


이 땅에 어느 누구가, 어느 종교 창시자가 죄의 문제를 해결했는가
인간은 죄를 연구 하지만 또 죄를 깨닫기까지 하지만 해결할 수는 없다
죄의 값은 선행으로도 세상의 무엇으로도 치룰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예수를 믿는 믿음의 뿌리가 없는 나무, 종교는 바로 죽은 나무이다
크리스마스트리는 온갖 도덕과 선행으로 위장하고 떠드는 세상 종교의 모형이다


믿는자는 소위 종교라는 그럴듯한 이름에 속지말자
사람이 만든 종교는 겉 모습이 아름다와 보여도 그것은 가짜이다 
세상의 종교인들은 불쌍하게도 이렇게 마귀의 속임수에 속고 산다
속에는 죄로 썩어 문들어져도 겉에는 자선과 도덕으로 아름답게 분장한 것이다
이렇게 마귀는 사람들을 속여 종교라는 함정에 빠뜨려 예수에게 나아오지 못하게한다

인간은 하나님을 만들 수 없는 존재이며 증명할 수도 없는 존재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스스로 존재하시며 스스로 이 땅에 오셨고
또 자신을 믿는 자에게 스스로 증거하신다
하나님이 계시다면  하나님은 인간의 능력을 초월하시는 분이신데
기독교를 소위 인간이 만든 종교라는 이름으로 정의한다면
이 하나님은 가짜일 수 밖에 없다


이런 하나님을 믿는 것은 돌을 깍아서 우상을 만들어 돌을 보고
하나님이라고 절하는 것이나 무엇이 다를 바 있겠는가


믿는 자들이여!  신앙에 대하여 오해하지 말자
나는 과연 종교인의 한 사람으로서 신앙생활을 하고있는가
그렇다면 아직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믿음으로 만나는 한 분 하나님을 부인하는 사람 -
기독교 종교인은 곧 사망으로 가는 자이다
예수를 믿는 것은 도덕적인 착한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독교를 종교라는 이름으로 부르지말자 
우리는 기독교인이라 부르지말고 예수 믿는 자(기독인)라 부르자


바티칸이 모든 종교와 무속적인 미신들을 동원해서 종교화합운동을 해왔다
종교다원주의와 종교화합이란 말은 스스로 모순된 어리석은 말이다
평화라는 이름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매도하는 배도자들에게 속지말자
종교 다원주의와 인본주의로 가는 소위 종교 지도자들은 사탄의 도구로 쓰임받는 것이다
안타깝게도 개신교 내에서도 종교화합운동의 소리가 커져가고있다
종교화합의 길을 가는 것은 마귀의 세력을 추종하는 바
적 그리스도의 길을 예비하는 배도의 길임을 알고 교회는 깨어 있어야한다


죄는 오직 예수의 피로만 씻어진다
오직 길이신 예수를 믿는 믿음이 없이는 지옥으로 갈 수 밖에 없다
이 땅에 사람이 만든 종교는 바로 뿌리 없는 죽은 나무이다 

 


요 14:6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딤전 2:5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시 33:1-22 
정직한 의인의 할 바 찬양을 주께 올려 드려라
악기로 새 노래로 기쁨의 감사를 드려라

의로우시고 인자하신 하나님의 말씀은 정직하고 행함이 진실하시다
그 입의 말씀으로 하늘과 땅을 지으시니 말씀으로 풍성케 되었다
말씀으로 굳게 세우시는 하나님을 경외하자

세상의 왕과 권력자가 노력으로 구원을 얻지못하니
하나님 보시기에 인생들의 모든 생각과 국가의 도모가 헛되도다 
그러나 그 나라의 기업된 주의 백성들은 복되다

하나님은 사모하는 자의 영혼을 건지시며
하나님을 바라는 자를 도우시고 인자를 베푸신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에게 기쁨이 넘친다  

아멘

 

 

 

사진:    중국 시안의 삥마용 박물관에서 


친스황 (진나라 시조) 무덤에 함께 묻혔다가 발굴된 많은 사람의 모형들의 일부.  실제로 모형들을 만든 많은 사람들도 이 무덤에 산 채로 묻혔다고도 한다.  
사람을 황제로 모시는 어리석은 인간의 마지막 모습이 아닐까

출처 : 칼럼
글쓴이 : 주경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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