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꽃 잔치 !
유채색이란 말과 음운이 같아서일까요 ?
현기증이 날 만큼 노오란 제주 유채꽃
이 꽃에서 비롯 새봄의 화신이 지금 뭍으로
옮아와 온 천지를 꽃 난장판으로 만들었지.
산수화, 개나리, 진달래, 벚꽃 , 라일락 ...
저마다 화사한 자태를 뽐내지만
이들은 길어야 일주일 남짓 ...!
하지만 계절의 꽃은, 강남의 유채꽃으로 시작한다.
달수를 헤아리다보면 제주의 유채꽃 만큼은 오래 피어 있질 못한다.
제주의 봄 유채꽃 , 세인의 눈길을 사로 잡는다.
유채꽃 잔치 !
한라산 중턱에서 한마당 축제
제 19회 남제주의 유채꽃 잔치 였다.
환상적으로 보여주는 제주의 새 명소
유채꽃 대명사 , 인기 한몸 , 일신 한몸 ...
새롭게 단장하고, 매년 동네의 봄잔치를 위한 잠긴 문을 연것이다.
항상 시작은 처음같은 , 유채꽃 이야기
우리들의 마음같은 한결같은 유채꽃 사랑 이야기
한해의 계절의 변화속에서도
변할수가 없는 자연의 마음같은
한해의 아침 이슬같이 영롱한 , 마음의 이슬이 맺혀집니다.
유채꽃 잔치 !
우리들의 처음같은 마음 유채꽃 이야기
항상 처음같은 , 시작으로 유채꽃 사랑 이야기
시작은 모든일에 열매가 맺을것입니다.
자원의 완성은 행복한 동행입니다.
출처 : 無爲庚兆 (무위경조)
글쓴이 : 공전과 자전 원글보기
메모 :
'테마 시사 ,문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상처난 것들의 향기 (0) | 2015.03.13 |
---|---|
[스크랩] 나를 찾는 여행 (0) | 2015.03.13 |
[스크랩] 녹슨 푯말 / 철마는 달리고 싶다. (0) | 2015.03.13 |
[스크랩] 영토 , 그것을 지키기 란 칼날 위에 서는것보다 어렵다. (0) | 2015.03.13 |
[스크랩] 민중 항쟁은 근본도 없는 자식인가 ? (0) | 2015.03.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