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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스크랩] 꿈에 그리던 집짓기

청원 ‘꿈에 그리던 집짓기’ 순조

 

함우석 기자 wsham@hvnews.co.kr

 

▲ 청원군이 실시하고 있는 ‘꿈에 그리던 집짓기’ 사업을 통해 완성된 집들. 위로부터 문의면 이주현씨, 미원면 한규성씨의 농촌주택.

청원군의 서구화돼 가는 농촌주택 풍경을 우리나라의 자연환경과 잘 어울리도록 하기 위한 ‘꿈에 그리던 집짓기’ 사업이 올해 목표 100동 중 현재 70동에 대한 공사가 완료되는 등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군은 이 사업의 호응 이유에 대해 “보조금 지급은 물론 설계·감리·준공 시 업무대행 지원, 자재 구입 시 업체와 직거래 공급체계 구축, 농협과 융자대출 협약으로 1동 당(30평 기준) 1천만원 이상의 실질적 공사비 절감혜택 제공 등이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오창면 가곡리 이창희씨는 “처음에 어떻게 지을지 막막했는데 군이 건축계획에서 완공, 감리는 물론 보조금까지 지원해준다고 해 신청했다”며 “관계자들이 모두 내 일처럼 도와줘 꿈에 그리던 집을 지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05년 10월 12일 한빛일보 4면
 
출처 : 블로그 > 오지마을/e-이장 | 글쓴이 : e-이장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