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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 건강 상식

천고 / 하늘에 울린 단재의 북소리

하늘이 조선을 만드시고 하늘이 조선을 보호하시니 조선을 침략한자 누

 

구인가 ? 하늘의 적이 멸망하지 않으면 하늘이 번창하지 못하리라.

 

우리의 천고를 울려 천토를 단행하노라

 

역시 단재 다운 준열함이다.

 

신채호 ( 1880 - 1936 ) 는 조선 강토를 집어 삼킨 일본을 왜 라 멸칭하

 

면서 하늘도 함께 할수 없는 동양의 구족 이니 하늘의 북 < 천고 >을

 

울리며 하늘의 이름으로 토벌해야 한다고 다짐한다.

 

왜 에 대한 대 테러 투쟁과 병행해서 1921년 1월 < 천고 >라는 순한보

 

잡지를 창간한 단재 는 이 잡지 창간사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다.

 

" 적은 종이 와 작은 붓으로 비록 적들의 날카로운 무기를 물리칠수는

 

없으나 그 죄를 성토하여 바야흐로 팽창하려는 으뜸 악을 없애고 입술과

 

이의 관계를 다시 일깨워 같은 배를 타고 있는 위급함을 구제하려 하니

 

이것이 < 천고 >의 첫번째 의의다 라고 발표하였다

 

                        <  연합 뉴스 > 2004, 03. 15 (월)

 

최고와 최고를 더 하면 위대함의 역사가 나온다.

 

역사란 ? 6 하 원칙에 의해서 이루어진다.

 

언제, 어디서 ,누가 , 무엇을, 어떻게 하였나 ? 이것이 위대한 역사를

 

영원토록 만들수 있는 조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