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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 종교, 사상

[스크랩] 완전한데 나아갈찌니라

 




믿음은

주님이 거쳐가신 삶과

이루어주신 사랑과 향기와

교훈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그 자취를 따라 본받는 것입니다



해바라기가 해를 맴돌며

바라보며 자라며 잉태하며 결실하듯

주님이 심으신 생명의 씨앗,

사랑의 씨앗,

주님 생명

내 안에 심으셨으니



내 안에 품고

이기며

견디며

바라보며

그 자취를 따라가는 것입니다



그 사랑과 말씀에 순종하여

내 삶에 믿음으로 적용하는 것입니다.

주님께 맡기고 의지하는 것입니다.



주님은 자신의 생명을 심으며

가꾸며

꽃피우며

열매맺어

결실하게 하는 분이십니다



가난한 밭에

애통하는 밭에

청결한 밭에

굶주린 밭에 심으시고

가꾸는 농부이십니다



그 결실은 조화로운 미덕이며

조화로운 사랑이며

조화로운 향기이며

조화로운 인격입니다

또한 신격입니다



주님은 자신을 심고

자신을 거두시는 분입니다

자신의 형상을 거두는 분이십니다



주님의 자녀요

주님의 신부요

주님의 영광으로

거두는 분이십니다



먼저 정직하게 실천해 보십시요

순종이 않되면

쳐서 복종시켜 보십시요.



그래도 않되면

주께 구하여 여쭤보십시요

먼저 무엇이 않되었는지...?



점화식(點火式)

점등식(點燈式

점정식(點睛式)

점안식(點眼式)



"세례들과 안수와 죽은 자의 부활과
영원한 심판에 관한 교훈의 터를
다시(되풀이해서) 닦지 말고 완전한데 나아갈찌니라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 우리가 이것을 하리라"(히6:2-3)



"이에 그 눈에 다시 안수하시매
저가 주목하여 보더니 나아서
만물을 밝히 보는지라"(막8:25)



나를 부어 너를 낳았다 하십니다



불이 켜지듯 주님이 보혈로 부어지는 순간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사 계시되어 믿어지는 순간이 있습니다.



아멘!



PS:

점화식은 발전소를 완성하고 마지막으로 점화 스위치를 올리는 식입니다

점등식은 빌딩을 완성하고 마지막으로 불을 켜는 전기 스위치를 올리는 식입니다

점정식은 그림을 완성하고 마지막으로 눈동자를 찍는 식입니다.

점안식은 조각품이나 불상을 완성하고 마지막으로 눈동자를 그려넣는 식입니다

구름 한점없는 푸른 하늘... 바닷가에 도착하여 핸폰으로 처음 찍은 건데
쏟아져 내리는 햇빛이 잡히다니...!

(2006.1.7일11시)

 
출처 : 블로그 > 청정해역 | 글쓴이 : 靑天紅心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