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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1

[스크랩] 우렁된장국

★★★ 우렁된장국 ★★★

 

 

♣재료 : 감자, 호박, 우렁, 된장, 멸치, 다시마, 고추, 파, 두부

 

♣만드는 법

     1. 뚝배기에 멸치와 다시마,  물을 넣고 끓여 육수를 만든다.

     2. 멸치와 다시마를 건져낸 육수에 감자를 넣고 끓이다가 어느정도 익으면 호박, 두부를 썰어

        넣고 우렁도 넣고 된장도 풀어넣는다.

     3. 된장이 끓으면 파와 고추를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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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우렁된장국을 무척 좋아해서 마트에 마침 국산 우렁이 있어서 사왔는데

옛날 만큼 구수한 맛이 나지 않는다.

그래도 남편은 맛있다니 다행이다.

 

된장은 집집마다 끓이는 방법이 다르고 맛도 각각인데

처음부터 된장을 풀어넣고 끓이라는데 그러면 된장의 구수함이 줄어드는 것 같아 다 끓인 후 마지막에 넣으니까 된장의 풍미가 그대로 살아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양념으로 마늘을 넣으라는데 그러면 된장맛이 덜하여서 안넣게 되었다.

재료의 양을 적지 않았는데 된장에 따라 간이 달라서 맛을 봐가며 넣어야 할 것 같다.

난 '서울대표'된장을 쓰는데 국산콩으로 우리나라 순수 제조법을 이용하여 만들었다는데

염도가 낮아 다른 된장보다 덜 짜고 우선 서울대학교에서 만들었다니 믿음이가고 또한 먹어보니 맛도 좋았다.

전에는 값도 비싸지 않아 여러개를 사서 친구와 이웃들에게 나눠주기도 했는데 언젠가 신문에 서울대 된장이 맛이 좋아 품귀현상이 있다더니 이젠 값도 비싸지고 우리 것 사기도 어렵게 되었다.

출처 : 우렁된장국
글쓴이 : 꽃향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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