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가을 없이 밤마다 돋는 달도
예전에 미처 몰랐어요 .
이렇게 사무치게 그리울줄은
예전에 미처 몰랐어요.
달이 암만 밝아도 쳐다볼줄을
예전에 미처 몰랐어요.
이제금 저 달이 서러움인줄을
예전에 미처 몰랐어요 .
거룩한 땅이란 ?
"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발에서 신을 벗어라.
그리고 신을 벗은 맨발로, 그 땅을 밟아 보라.
그 얼마나 , 거룩한 땅인지 알것이다. "
거룩한 땅에서 사는 모습은 1%가 주는 행복한 모습이면 됩니다.
김소월님께서 예전에 미쳐 몰랐어요 하며 자신의 선곳을 글로써
표현하는 모습입니다. 거룩한 땅을 애타게 그리움으로
표현된 모습이라고 생각됩니다.
한마디로 힘이 없는 민족 , 나자신이 서럽다하는 표현입니다.
자원의 완성은 행복한 동행입니다.
출처 : 푸른마음의 집
글쓴이 : 공전과 자전 원글보기
메모 :
'테마 시사 ,문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녹슨 푯말 / 철마는 달리고 싶다. 평양행 기차표를 갖자 ( 늦봄 ) (0) | 2007.06.03 |
---|---|
푯말 / 철마는 달리고 싶다. 평양행 기차표를 갖자. ( 늦봄 ) (0) | 2007.05.31 |
[스크랩] 섭리 (0) | 2007.05.02 |
[스크랩] 내 인생 내 지계에 지고 무겁다 마라-남촌 명상록 (0) | 2007.05.02 |
민중 항쟁은 , 근본도 없는 자식인가 ? (0) | 2007.04.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