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의 통일의 염원과 건국 이념의 김구 선생님을 애도하며
겨레가 슬픔으로 애도한 시 / 3. 1 절 축하 합니다.
오호 여기 !
발구르며 우는 소리
지금 저기 아우성 치며 우는 소리
하늘도 땅도 울고 바다조차 우는 소리
끝없이 우는 소리
임이여 가십니까 ?
이 겨레 나갈길이 어지럽고 아득해도
임이 계시옴에 !
든든한 양 믿었더니
두조각 갈라진땅 그대로 버리고서
천고의 한을 품고 어디로 가십니까 ?
어디로 가십니까 ?
임이여 가십니까 ?
임이여 가십니까 ?
자원의 완성은 행복한 동행입니다.
출처 : 눈 꽃 사랑
글쓴이 : 공전과 자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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