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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 시사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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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사냥개 나는 그로부터 도망 갔다. 낮과 밤 내내 그로 부터 도망 갔다. 시간의 복도를 지나 ...! 내마음의 미로를 지나 ...! 나는 도망 갔다. 사람들마다 독특한 마음의 냄새를 갖고 있습니다. 신과 인간과의 관계를 재미 있게 비유로 묘사한 시 한편입니다. 심통난 사람은 심통 냄새를 풍기고 ...! 행복한 사람에게..
[스크랩] 현실문학의 정의 현실문학의 정의 옛날에는 문학이 그 민족의 문화와 나란히 생각을 하여왔으며 문학도 민족의 문화라 여기고 있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날로 변화되는 사회의 모든 현상과 맞물려 그동안 많은 변화를 거쳐왔던 문학입니다. 문화는 변할수 없는 민족성과 전통성을 가지고 있으며 한 국가가 추구하는 ..
백두산에 갔다. 그대여 / 이제는 걸어서 가거라. 길과 길이 열렸구나 ! 금강산으로 / 백두산으로 걸어서 걸어서 가자 구나 ! 걷다가 지치면 / 비무장 지대에 ,,,! 멍석을 펴고 / 담배한대 참 하고 가도 누가 뭐라 하겠느냐 ? 막걸리 한사발 걸치고 / 가다보면 그대가 그토록 환장하게 / 넘고 싶었던 반만년의 한을 넘어서리..
[스크랩] 녹슨 푯말 / 철마는 달리고 싶다. 평양행 기차표를 갖자 ( 늦봄 ) 그래 난 머리가 돌았다. / 돌아도 한참 돌았다. 머리가 돌지 않고 역사를 사는일이 잇다고 생각하나 ...! 이 머리가 말짱한 것들아 ! 평양 가는 표를 팔지 않거든 그만 두자고 ...! 난 걸어서 라도 갈테니까 ? 임진강을 헤엄쳐서라도 갈테니까 ? 그러다가 총에라도 맞아 죽는날이면 , 그야 하는수 없지 ...! ..
푯말 / 철마는 달리고 싶다. 평양행 기차표를 갖자. ( 늦봄 ) 그래 난 머리가 돌았다. / 돌아도 한참 돌았다. 머리가 돌지 않고 역사 를 사는일이 있다고 생각하나 ...! 이 머리가 말짱한것들아 ! 평양가는 표를 팔지 않거든 , 그만 두자고 ...! 난 걸어서라도 갈테니까 ? 임진강을 헤엄쳐서라도 갈테니까 ? 그러다가 총에 라도 맞아 죽는날이면 , 그야 하는수 없지 ...! ..
[스크랩] 예전에 미처 몰랐어요 . 봄 가을 없이 밤마다 돋는 달도 예전에 미처 몰랐어요 . 이렇게 사무치게 그리울줄은 예전에 미처 몰랐어요. 달이 암만 밝아도 쳐다볼줄을 예전에 미처 몰랐어요. 이제금 저 달이 서러움인줄을 예전에 미처 몰랐어요 . 거룩한 땅이란 ? "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발에서 신을 벗어라. 그리고 신을 벗은..
[스크랩] 섭리 그냥 자기의 일을 계속 해 나가고 나머지는 섭리에 맡기는 것이 최선입니다. 그 다음, 마지막 걸음은, 신께서 옮겨 놓으십니다. 섭리에 맡기는 것은 처음 부터 하늘에 맡기는것이 아닙니다. 최선을 다하는 자신의 노력이 먼저 입니다. 최선에서도 한걸음 더 나아가 최선에 최선을 다하고 그 다음 걸음..
[스크랩] 내 인생 내 지계에 지고 무겁다 마라-남촌 명상록 사람위에 사람 없고 사람밑에 사람 없다 하는데--- 아닙니다. 사람은 천층 만층 구만 층입니다. 사람의 영혼은 5만살을 살면서 윤회를 거듭하면서 영적진화를 합니다. 그 영혼의 성숙 정도를 人格이라 합니다. 사람이 만나 격이 맞지 않으면 금시 마음을 닫아 버리고 격이 맞으면 금새 깊은 사이가 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