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콩나물밥 ★★★
♣ 재료 : 쌀, 콩나물, 쇠고기, 표고버섯, 당근, 양념장(진간장, 참치액, 참기름, 다진마늘,
깨소금, 고추가루, 잘게 썬 쪽파, 물엿, 미림,)
♣ 만드는 방법
① 쌀은 씻어서 충분히 불린다.
② 쇠고기는 잘게 썰고 표고버섯도 썰어서 불고기 양념(진간장, 참기름, 맛술, 후추, 다진마늘,
물엿)에 재워 놓는다.
③ 당근은 채썰어서 기름에 볶고 쇠고기와 표고버섯도 볶아준다.
④ 냄비에 쌀을 담고 물은 평상시보다 적게 부은 후 쇠고기와 표고 버섯을 넣고 당근과 콩나물
도 넣어서 밥을 한다.
⑤ 양념장 재료를 섞어서 만든 다음 밥에 넣어서 비벼먹는다.
※ 바닥이 두꺼운 냄비에 밥을 해야 좋다. 어떤 사람은 압력솥에 하라고 하는데 압력솥에 하면
콩나물과 야채가 너무 물러서 죽이 되기 쉽다.
쇠고기는 불고기감으로 한근을 사서 조금씩 나누어 냉동했다가 하나씩 꺼내어 쓰면 편리하
다.
김치를 넣으면 더욱 맛있다는데 아직 김치를 넣어서 해보지 않아 맛은 알 수가 없다.
이정도로만 넣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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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갑자기 콩나물밥이 먹고 싶다고해서 점심에 해먹었는데 오랫만에 먹어서인지 맛있게 먹었다.
조금만 먹겠다고 덜어내더니 도로 가져다 다 먹고는 살이 찔까봐 걱정이다.
일본에서 들어올 때는 살이 빠져서 많이 날씬해진 것 같더니 1주일을 머물면서 원위치로 되돌아 간 것 같다.
집에 있을 때보다 뭘 해줘도 다 잘 먹고 전에는 아침 밥을 눈을 뜨자마자 먹으니 몇 수저 뜨는 둥 마는 둥 했었는데 이제는 한그릇씩 다 비운다.
그런데 그렇게 잘 먹는 것도 마음에 걸린다.
그동안 얼마나 못먹었으면 하는 생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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